Sunday, December 22, 2024

새에덴교회 호국 보훈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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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전용사 초청 보은행사 및 미국 알링턴 국립묘지 ‘한국전 전사자 추모의 벽’ 준공식 참여

새에덴교회(소강석 목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한국전 참전용사 초청 보은 위로 행사를 한국과 미국에서 가진다.

과거 새에덴교회에서 열린 한국전 참전용사 초청 보은행사

국내 행사로는 오는 19일 주일 오후 7시 국군 참전 유공자들과 에티오피아 한국전 참전 용사 및 후손, 정부와 국회 관계자 등 3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 제72주년 한국전 참전용사 초청 보은예배’를 드린다.

과거 새에덴교회에서 열린 한국전 참전용사 초청 보은행사

새에덴교회는 이날 90대에 들어선 고령의 참전용사들을 새에덴교회로 초청해 위로와 보은의 시간을 갖고, 한국전쟁 정전과 한미동맹 70년을 맞는 7월 26-27일에는 소강석 목사 등 대표단이 미국을 방문해 보은 위로 행사를 갖는다.

미국 행사에서는 참전용사 희생을 기리는 추모식과 ‘한국전 전사자 추모의 벽’ 준공식이 있을 예정인데, 7월 26일 오후 1시 워싱턴 D.C. 알링턴 국립묘지를 방문해 한국전 참전용사였던 윌리엄 웨버(William E. Weber) 대령과 하비 스톰스(Harvey Storms) 소령 묘지에 헌화한다.

미국 워싱턴 D.C.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공원에서 참전용사 휠체어를 끌어주고 있는 소강석 목사.

또한 이날 오후 6시에는 워싱턴 D.C. 쉐라톤호텔 대연회실에서 美 한국전 참전용사와 가족 등 400여 명을 초청해 보은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휴전일인 7월 27일 오전 10시에는 워싱턴 D.C.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공원 ‘한국전 전사자 추모의 벽 준공식’에 후원교회로서 참여해 감사 인사를 할 예정이다.

한편, 새에덴교회는 2007년부터 16년째 매년 6.25 참전용사들을 초청, 한국과 미국에서 위로행사를 개최했는데 코로나19 이후에는 대면행사를 못하고 Zoom으로 해왔다. 대면행사는 3년 만에 가지는 것이다.

고 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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