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력전도주일 행사로 현장예배 100% 회복 임박
새에덴교회(소강석 목사)에서는 26일 주일 전반기 ‘153축복 전도축제’ 의 일환으로 ‘라이언 일병을 구출하라’는 제목으로 1차 총력전도주일로 지켰다.
새에덴교회의 <평신도사역개발원>과 교구는 지난 5월부터 미출석 성도에게 정성스런 손편지와 말씀엽서, 선물을 전하며 교회 출석을 요청했고, 어느 교구에서는 교회 복귀를 바라는 열망으로 ‘애간장 기도회’를 열기도 했다.
이런 노력의 일환으로 출석률이 코로나 이전의 80%를 회복했고, 드디어 지난 6월 26일 주일에는 90%에 육박했다고 <연합뉴스>는 보도했다.
새에덴교회는 전반기 총동원주일인 2차 7월 3일(주일)까지 예배회복 100% 목표를 향해 뛰고 있다.
또한 전도단은 그동안 교구와 협력하여 대면 전도를 확대하며 새가족 전도에 힘썼는데 그 결과 총동원 1차 주일인 6월 26일 예배에는 생환한 ‘라이언 일병’ 그리고 새로 전도된 ‘새가족’과 함께 90%에 이르는 예배 출석의 성과를 이룬 것이다.
소강석 목사는 “지난 2년 6개월간 <코로나>라고 하는 감염병 전쟁을 겪으면서 수 많은 성도들이 코로나에 포위된 라이언 일병들이 되고 말았다”며 한국교회가 일상 회복단계에서 현재 60~70% 수준의 현장 출석을 보이고 있지만, 아직도 30% 전후의 미출석 성도가 라이언 일병이 되어 구출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기에 그 라이언을 구하기 위해서 우리는 예수님의 사랑을 품고 밀러 대위의 심장으로 그들을 찾아 교회로 인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편 소강석 목사가 섬기는 새에덴교회에서는 코로나 팬데믹 동안에도 위축되지 않고 코로나 초기부터 일상회복 단계인 현재까지 단 한 번도 현장 예배를 멈추지 않았다고 한다.
이제는 각종 아이디어를 총동원해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되었던 교회와 예배의 회복을 위해 노력 중인데 교회연합뉴스 등 복수의 언론 매체들이 이같은 사실을 보도하며 사회의 큰 관심과 주목을 받고 있다.
고 예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