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에덴교회(소강석목사)에서는 15일 오전 10시부터 ‘위드 코로나19, 우리 함께 갑시다’라는 주제로 목회자 세미나를 용인 새에덴교회(담임 소강석 목사) 프라미스홀에서 개최한다.

강사로는 소강석 목사와 김두현 소장(21세기목회연구소), 내과 전문의 이재훈 강도사, 이경희 전도사, 황호남 목사, 김태훈 목사 등 새에덴교회 교역자들이 담당한다.

이들의 강의 주제는 코로나19 이후 주목을 받고 있는 생명목회, 하이브리드 처치, 메디컬 처치, 목회 돌봄, 온라인 전도, 메타버스 등이다.

소강석 목사는 이번 세미나에 대해 “위드 코로나 시대 무엇을 준비하고 시작해야 할지, 예수님과 함께 일어서기를 희망하는 전국 교회 목회자들을 정중히 초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는 새에덴교회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전국 교회들을 섬기기 위한 것으로 세미나는 무료이고 참석자 모두에게 교재와 식사도 무료로 제공한다.

참석한 목회자들 중 자격요건을 갖춘 미래자립교회 목회자 500명에게는 소정의 격려금도 지급하는데 등록자들은 자립교회와 미래자립교회, 코로나19 기간 동안 불이익을 당한 교회 등을 구분해 별도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한편 새에덴교회에서는 2021년 남은 한 해를 하나님께 감사하면서 생명나무 신앙을 회복하기 위한 60일간 전교인 ‘감사일기’ 쓰기 운동도 진행하고 있다.

고예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