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립 목사 원로목사로 추대
“상록수 같은 예수사랑 실천”

상록예수사랑교회(김조나단 목사, 2120 W. 8th St., #250, LA, CA 90057) 원로목사 추대 및 장로장립, 안수집사안수식이 16일(주일) 오후 2시 본당에서 거행됐다.
상록예수사랑교회는 최근 GAWPC 세계예수교장로회총회(총회장 황현조 목사, 이하 GAWPC) 서가주노회(노회장 성요셉 목사) 제63회 정기노회에서 상록장로교회와 예수사랑교회의 합병과 상록예수사랑교회로의 개명을 허락받은 바 있다.

예식은 김조나단 목사 인도로 예배, 원로목사 추대식, 장로장립과 안수집사안수식 순으로 진행됐다.
예배는 예배의 부름, 다함께 경배와 찬양, 정옥진 장로 기도, 인도자 성경봉독, 박헌성 목사(GAWPC 증경총회장, 서부열린문교회) 말씀선포 순으로 드렸다.

박헌성 목사는 ‘교회에 충성하라’(합 3:3) 제목의 말씀선포를 통해 “교회는 주님의 것이므로 잘 섬기고 충성해야 한다”며 “충성이란 주일성수, 성경과 기도 및 설교 경청, 그리고 헌금과, 전도 등에 대한 충성을 의미하는 것으로, 충성을 통해 기적과 말씀의 능력을 체험하고 하나님으로부터 축복을 받는 교회로 아름답게 성장하고 부흥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이필립 목사 원로목사 추대와 공포 및 패 증정, 양해술 장로장립과 공포 및 패 증정, 김선보 안수집사 안수와 공포 및 패 증정, 그리고 안수위원들의 안수기도가 각각 이어졌다.
김조나단 목사는 40여 년을 한결같이 하나님을 섬기며 상록장로교회를 지켜온 이필립 목사를 새롭게 출발하는 상록예수사랑교회의 원로목사로 추대하게 됨 역시 하나님의 은혜라며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렸다.

양해술 장로 가족 친지들은 축하 메시지를 통해 양 장로의 앞날을 축복하기도 했다.
안수위원으로는 이필립 목사, 김조나단 목사, 송제임스 목사, 박헌성 목사, 김기섭 목사, 성요셉 목사, 손창민 목사 등이 섬겼다.
GAWPC 서가주노회 노회장 성요셉 목사(소망장로교회) 권면, 손창민 목사(에브리데이교회) 축사, 정찬군 목사(GAWPC 오렌지카운티노회 부노회장, 예심교회), 정충일 목사(서가주노회 서기, 성서장로교회) ‘주의 은혜라’ 축가, 김리차드 장로 광고, 다함께 찬송가 208장 ‘내 주의 나라와’를 찬송한 후 서가주노회 증경노회장 김기섭 목사(LA 사랑의교회) 축도로 마쳤다.
김조나단 목사는 두 교회가 연합하여 새롭게 출발한 상록예수사랑교회는 상록수 같은 예수사랑을 실천하며 하나님의 지상명령인 땅끝까지 복음 전파와 영혼구원 사역에 성도들과 함께 헌신하며 하나님께 영광돌릴 것을 다짐했다.
모든 순서를 은혜롭게 마친 후에는 교회 성도들이 정성껏 준비한 만찬를 함께 나누며 상록예수사랑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은혜를 간절히 구했다.
▲상록예수사랑교회: 주소: 2120 W. 8th St., #250, LA, CA 90057//문의: 213-598-5358(김조나단 목사)
[상록예수사랑교회, 원로목사 추대 및 장로장립, 안수집사안수식]










이영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