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November 8, 2024

빌리 그레이엄 전도협회 인터넷 사역 1억만 이상 복음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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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자 1400명 헌신

빌리 그레이엄 목사

2013년부터 시작돼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빌리 그레이엄 전도협회(이하 BGEA)의 인터넷 전도사역인 ‘예수를 찾아서(Search for Jesus)’를 통해, 그동안 전 세계적으로 1억 명이 넘는 사람들이 복음을 접했다고 크리스천 헤드라인이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1억 명이 빌리 그레이엄 전도협회의 PeaceWithGod.net 웹사이트를 방문 했으며, 약 3백만 명이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양육 단계를 거쳤다고 보도했다.

또한 인터넷 접속자는 1400여 명의 훈련된 자원봉사자 스탭을 통해 복음에 대한 초청과 도전을 받았고 채팅을 통해 질의응답 시간 등을 가졌다고 밝혔다.

PeaceWithGod.net 웹사이트는 영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아랍어, 중국어, 미국 수화 및 러시아어 등 7개 언어로 복음을 전하고 있다.

BGEA의 인터넷 전도 이사인 마크 애플톤(Mark Appleton)은 “우리는 우리가 가진 모든 기회를 사용하여 전 세계에 복음을 전파한 빌리 그레이엄의 유산을 따르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보통 일반인은 하루에 거의 7시간을 인터넷에서 보낸다. 우리는 이 사람들이 있는 곳에서 그들을 만나기를 원한다. 그래서 인터넷을 통한 전도방법이 그 어느 때보다 복음 전파에 더 많은 기회를 줬다”고 했다. 그는 또 “디지털 제자도 과정을 통해 새롭게 영접한 그리스도인들이 믿음 안에서 성장하도록 돕고 있다”면서 “신앙생활을 새롭게 시작하는 기독교인들이 지역 교회 찾기를 돕는 ‘교회 찾기 도구’도 안내하고 있다”고 했다.

예수찾기 웹사이트는 “전 세계 사람들이 고통받고 있습니다. 그들은 희망을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라고 소개하면서 “…이 온라인 사역을 통해 우리가 직접 도달할 수 없는 사람들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우리의 선교 영역이 확장되고 있습니다””라고 안내하고 있다.

애플톤은 웹사이트를 소개하길 “우리는 이 사역을 한 번에 한 단계씩 구축했으며 하나님께 대한 순종과 믿음의 단계를 밟았습니다”라면서 “보통 웹사이트에 접속하는 사람들은 마침내 희망을 찾은 상처 많은 남녀들”이라고 했다.

빌리 그레이엄 목사의 전 세계 복음화는 그의 시대를 초월해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그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여전히 잃어버린 한 영혼을 찾고 계시다는 ‘하나님의 마음’을 깨닫게 한다.

정준모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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