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October 16, 2024

[북앤북스] 신간도서

인기 칼럼

 

▲비판적 딜레마  
제러미 트리트 | 부흥과개혁사 | 615쪽

비판 이론과 그것이 비판적 인종 이론, 비판적 교육학, 퀴어 이론 등의 분야에서 표현되는 방식은 우리 문화에 깊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현대 비판 이론의 인종, 계급, 성별, 정체성, 정의에 대한 아이디어는 기독교와 세속 영역 모두에서 사람들의 사고방식, 행동, 서로를 바라보는 시각을 드라마틱하게 형성해 왔다.

『비판적 딜레마』에서 저자 닐 셴비와 팻 소여는 현대 비판 이론의 기원과 영향을 조명하며, 이를 명확한 이성과 성경적 정통성의 관점에서 고찰한다. 비판 이론이 인종, 계급, 성별에 대한 정당한 통찰을 어느 정도 줄 수 있음을 인정하면서도, 비판 이론의 핵심에 있는 잘못된 가정을 폭로하며, 이것이 교회와 사회 전반에 심각한 위협이 된다고 주장한다. 광범위한 연구와 세밀한 분석을 바탕으로, 셴비와 소여는 인종 차별을 규탄하고 기독교인에게 정의를 추구할 것을 촉구하며, 비판 이론의 다양한 오류를 반박하면서도 인종 간 치유와 화합을 위한 길을 제시한다.

닐 셴비는 프린스턴 대학교에서 화학 학사 학위를, UC 버클리에서 이론 화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는 『왜 믿는가』의 저자이며, <아이콘>, <기독교 법률 사상 저널> 같은 학술지에 비판 이론에 관한 글을 게재하여 널리 알려졌다.

기독교의 본질 – 그리스도와 기독교 그리스도와 기독교 
헤르만 바빙크(박철동 역) | CLC | 216쪽

이 책은 헤르만 바빙크 주제별 선집 1권에 해당한다. 헤르만 바빙크 주제별 선집(6권)은 단순히 해당 작품 소개하는 것이 아니다. 19세기 말과 20세기 초 네덜란드에서 당시 전통적인 기독교가 외면을 받는 상황 속에서 카이퍼와 함께 기독교 본질에 기반을 두면서 삶의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추구하는 칼빈주의 부흥을 이끌었던 바빙크의 이상을 오늘날 많은 도전을 받고있는 한국교회를 위해 재조명하는 데 있다. 특별히 신학을 공부하지 않았어도 관심있는 모든 분들이 읽을 수 있도록 해제와 각주를 매우 자세하게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은 18세기 이후 고등비평과 첫 번째 역사적 예수 탐구 등장 가운데 저마다 새로운 기독교의 본질을 주장하였고 특별히 하르낙의 기독교의 본질 강연에서 그 절정에 이르렀을 때 기독교의 참된 본질이 무엇인지를 제시해준다.

예수님을 알고 믿고 전파하라그리스도론 – 개정판 
황삼석 | 엘맨 | 224쪽

사람에게 가장 중요한 일은 무엇일까? 그것은 예수님을 알고 믿으므로 하나님이 주신 구원을 받고 다른 사람이 예수님을 알고 믿어 하나님이 주신 구원을 받도록 예수님을 전파하는 것이다. 그래서 저자는 성도들이 예수님을 알고 믿어 하나님이 주신 구원을 받고 예수님을 전파하도록 가르치고 싶어서 그리스도론과 구원론의 말씀을 묶어 ‘예수 믿음을 지키라’는 제목의 책을 2004년도에 출판했다. 그런데 2020년도에 구원의 복음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닫고 ‘예수 믿음을 지키라’의 구원론의 말씀을 다시 정리하고 보충하여 개정판으로 ‘하나님이 주신 구원’이란 제목으로 책을 출판했다. 그리고 이번에 우리의 구원자이시며 구원의 근원이신 예수님을 알고 믿고 전파하는 것이 우리의 할 일임을 다시 한 번 더 깨닫고 ‘예수 믿음을 지키라’의 그리스도론의 말씀을 다시 정리하고 보충하여 개정판으로 ‘예수님을 알고 믿고 전하라’란 제목으로 책을 출판하게 되었다.

이 책은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의 말씀을 주제에 따라 모아놓은 책이다. 이 책은 성령님이 역사하셔서 한 사람이라도 더 예수님을 알고 믿어 하나님이 주신 구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하나님만 바라보는 시간 – 예배, 하나님의 영광을 향한 뜨거운 갈망
이태재 | 규장 | 288쪽

이 책은 가슴 터질 듯 벅차오르고, 굳은 심장을 다시 박동케 하는 예배! 주님의 임재 가득한 예배로 초대한다.

매 주일 예배는 꼬박꼬박 드리는데, 설교 시간만 되면 꾸벅꾸벅 조는 신학생이 있었다. 목회자로의 부르심을 받았음에도 예배는 그에게 풀지 못한 숙제였다. 그런 그가 어느 날, 예배는 ‘하나님만 온전히 바라보며 하나님께 드리는 시간’임을 깨닫고 주 앞에 순전한 예배자로 서게 되었다.

이 책은 저자 자신처럼 자신처럼 안 드릴 수 없어서 간신히 예배드리거나 예배의 본질을 배우지 못해 가슴 벅찬 임재를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이들을 위한 책이다. 예배를 통해 부어지는 성령의 위로를 경험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향한 갈망이 모두에게 일어나기를 간절히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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