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December 23, 2024

보블리스 선교합창단 제6회 정기연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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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4일, 남가주 새누리교회

보블리스 선교합창단원들

보블리스 선교합창단(Beaubliss Mission Choir, 단장 유영애 권사) 제6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6월 24일 오후 6시 남가주 새누리교회(975 S. Berendo St. L.A.)에서 개최된다.

2015년 2월 순수 아마추어 단원으로 구성해 창단한 보블리스 선교합창단은 지휘 김철이 목사, 반주 김경혜 김선영 사모와 30여 명의 단원들이 매주 화요일 저녁에 모여 연습하고 있다.

매년 정기연주회를 개최해 오다가 팬데믹으로 인해 잠시 중단되었으나 이번에 다시 개최하게 된 것이다.

특히 이번 연주회에서는 합창단과 함께 Chamber Orchestra가 연합하여 구노의 갈리아를 특별연주한다.

갈리아의 가사들은 예레미야 애가의 말씀에 근거한 것으로 지난 팬데믹의 고통과 슬픔의 흔적으로 무너지고 흩어진 교회와 성도들의 믿음이 회복되기를 간절히 기도하는 마음으로 연주된다.

전체 3 스테이지로 나뉘어 연주되는데 1스테이지에서는 정통 클래식 찬양, 2스테이지에서는 친숙한 찬송 편곡들, 3스테이지에서는 웅장한 찬양곡들로 연주된다.

또한 소프라노 정원혜씨와 남성중창단 La Cantus가 특별 출연한다.

오직 하나님을 경외하는 찬양만을 엄선 선곡하여 순수 아마주어 단원들로 자발적인 운영을 하는 보블리스 선교합창단의 연주가 교회음악에 새로운 기운을 불어넣을 것이다.

▲ 일시: 6월 24일 토요일 오후 6시

▲ 장소: 남가주 새누리교회

▲ 주소: 975 S. Berendo St. L.A. (한남체인 맞은편)

▲ 문의: (818)970-5106, (213)407-6124

▲ 입장: 무료

고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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