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7일-29일까지 ‘Friends of God’ 주제
한 성령 안에서 전 세대가 ‘하나 됨’을 배워
베이사이드장로교회(이종식 목사, 이하 베장) 2024 VBS(여름성경학교)가 지난 6월 27일부터 29일까지 ‘Friends of God’ 주제로 성황리에 열렸다.
VBS는 베장이 섬기는 교회 어린이 사역 중 가장 비중을 차지는 최대 말씀 잔치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까지 진행된 이번 VBS는 총 3일 동안 1,000명 가까이 되는 아이들이 참여했고, 3일 동안 35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아이들을 정성껏 섬겼다.
VBS에 참여한 모든 아이들에게 3일간 점심 식사와 VBS 티셔츠가 무료로 제공 되었고, 교통편이 필요한 많은 학생들에게 라이드가 제공됐다.
유아부 유치부 초등부가 서로 다른 장소에서 예배와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하면서, 세대는 변하나 예수 그리스도는 오늘도 내일도 영원토록 변함 없이 우리를 사랑하시고 우리의 참 구주 참 친구 되신다는 복된 말씀이 참여한 많은 아이들과 부모님들에게 선포됐다.
특별히 수 많은 아이들의 점심 식사를 3일간 제공 하기 위해 베이사이드장로교회의 장로들, 권사들, 그리고 집사들이 쉬는 날까지 반납하며 헌신했다.
또한 해를 거듭해 갈 수록 베이사이드장로교회에서 꾸준히 믿음 안에 양육된 2세 학생들이 자원봉사자로 더 많이 참여하여 이 땅의 어린 세대들을 섬기는 모습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 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어린 학생 봉사자들 부터 시작하여 교회 어른 봉사자들에 이르기까지 온 교회가 한 마음으로 실천하는 아름다운 모습이었다.
이종식 목사는 “각 세대가 다르고 언어가 달라도 한 성령 안에서 하나님은 여전히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시고 같은 마음을 품게 하신다는 사실을 기억하게 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아멘넷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