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에서 천국 가는 예배”
지옥에서 천국 가는 예배
이사야서 새벽강해, 66장의 봉우리를 은혜 가운데 넘었습니다. 이사야의 이름은 “여호와는 구원이시다”라는 뜻입니다. 이사야서에는 구원에 관한 진리가 풍부합니다. 매장마다 메시아를 통한 하나님의 구원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수만이 메시야, 즉 그리스도가 되시며, 예수 외에는 구원자가 없음을 선포하고 있습니다. 선지자 이사야는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시기 전 700년 전의 사람입니다. 그런데도 그리스도의 탄생, 고난, 죽음, 부활, 승천, 재림까지 완벽하게 예언하고 있습니다.
이사야는 심판을 외쳤습니다. 하나님을 배반하고 우상을 섬기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멸망당할 것을 예언했습니다. 그 예언대로 예루살렘 성전은 불타고 백성들은 바벨론 포로로 잡혀가 종살이를 했습니다. 이사야는 회복도 선포했습니다. 포로에서 귀환할 것을 예언했습니다. 그 말씀대로 페르시아 고레스왕 때 70년의 포로 생활을 끝내고 예루살렘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불타버린 성전과 무너진 성벽을 재건했습니다.
이스라엘의 본토 귀환은 구원의 그림자입니다. 환난, 수치, 원수의 압제, 질병, 가난, 전쟁에서의 구원은 메시야의 구원을 드러내는 그림자입니다. 실체는 복음입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을 통한 죄, 사망, 마귀로부터의 구원입니다. 하나님의 진노, 형벌, 저주에서 구원입니다.
이사야서 마지막 65장, 66장은 계시록 21장, 22장과 흡사합니다. 천국을 나타내는 새 하늘 새 땅과 불타는 지옥이 나옵니다. 계시록 21장 1절은 새 하늘과 새 땅, 8절은 유황으로 불타는 못을 말합니다. 그리고 이사야 65장 17절, 66장 22절도 새 하늘과 새 땅, 66장의 마지막 24절은 꺼지지 않는 불을 이야기 합니다. 여기서 깨닫는 교훈이 있습니다. 이사야가 전하는 최종적인 구원은 지옥에서 천국으로 가는 것입니다.
그런데, 구원받아 천국에 들어가는 자의 증거가 있습니다. 그것은 예배입니다. 이사야는 새 하늘과 새 땅으로 들어갈 자의 표징을 예배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예수를 믿고 구원을 받아 천국에 가는 자는 하나님 앞에 나아와 예배하는 자입니다. 지옥에서는 예배가 없습니다. 천국에서만 예배가 있습니다.
“여호와가 말하노라 매월 초하루와 매 안식일에 모든 혈육이 내 앞에 나아와 예배하리라”(사6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