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수의 이름만이 해답”
구약성경 여러 곳에 칼, 기근, 전염병에 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뿐만 아니라 이방 나라까지라도 돌이키게 하시려고 이것들을 징계의 도구로 사용하셨습니다.
칼은 전쟁, 기근은 경제적인 재난, 전염병은 육체의 질병을 말합니다. 세상 역사를 보아도 세 가지의 환난이 항상 연결되어 나타납니다. 전쟁 다음에는 경제적 불황이 찾아오고, 사람들이 질병에 시달리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도 세상 끝의 징조 가운데 전쟁과 기근과 전염병을 언급하셨습니다. 지금도 전 세계는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경제불황과 더불어 코로나19 전염병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2019년 12월에 시작된 코로나바이러스는 2년 8개월이 지났는데도 아직도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해결책은 없는 것일까요? 그 해답은 오직 구원자 예수의 이름에 있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려 고난받으신 것은 이러한 고통에서 건져주시기 위함입니다. 모든 고통의 근본적인 원인을 추적해 올라가면 하나님을 말씀에 불순종한 죄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이 죗값을 담당하고자 십자가에서 피를 흘리시고 사흘 만에 부활하셨습니다. 하나님의 피 값으로 죄인들을 구원하시고 고통에서 벗어나게 하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죄의 삯인 사망에서 살려주시고 복음, 기쁜 소식을 전해주셨습니다. 지금 이 시대가 꼭 가져야 할 것이 구원의 복음입니다. 칼 대신 평화의 복음, 기근 대신 부요의 복음, 전염병 대신 치유의 복음이 필요합니다. 복음에는 능력이 있습니다.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있습니다.
예수님은 원수와도 화목하게 하십니다.(엡2:14) 가난한 자를 부요하게 하십니다.(고후8:9) 몸이 연약한 자들을 건강하게 하십니다.(행4:10) 예수의 이름에는 죄 용서와 더불어 화평과 부요와 치유의 복음이 있습니다. 칼, 기근, 전염병에서 벗어나는 길은 죄에서 돌이키고 예수를 믿어 구원받는 길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내가 그 중 몇 사람을 남겨 칼과 기근과 전염병에서 벗어나게 하여 그들이 이르는 이방인 가운데에서 자기의 모든 가증한 일을 자백하게 하리니 내가 여호와인 줄을 그들이 알리라”(에스겔 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