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December 21, 2024

[박헌성 목사 한영 설교집193] 한글과 영어로 읽는 개혁주의 복음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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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헌성 목사 한영설교집 제6권 중에서(193)

청교도들처럼 하나님 제일주의로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감사의 삶을 살아야 됩니다. Anyways, 우리 모두가 이 미국 땅에 와서 얼마나 많은 축복을 받았습니까?

Just as Puritans, we must also prioritize God and give thanks to Him in remembrance of His grace. Anyways, haven’t we all received abundant blessings living here in the United States?

비록 우리에게 지금도 어렵고 힘든 일이 더러 있겠지만 그동안 우리에게 이루어 주신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너무 많지 않습니까?

Although we still experience many difficulties now and then, has not the Lord our God poured out His blessings upon us?

없는 것 찾지 마시고, 있는 것 감사하고, 손해 난 것 아쉬워하지 마시고, 쓸데 없는 원망 불평 하지 마시고, 받은 은혜와 축복 깨달으면서 하나님께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Rather than looking for what we do not have, let us give thanks for what we do have. Rather than dwelling in losses and complaining uselessly, let us remember the grace that we have received and give thanks to God.

어떤 집사님이 이민을 와서 어려운 중에서도 열심히 일을 해서 돈을 좀 벌었습니다. 집도 하나 장만하고 좋은 가구도 들여 놓고 그런데로 삶의 보람을 느끼며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A deacon immigrated to the U.S., worked hard, and earned some money. He bought a house and filled it with good furniture. He was satisfied and happy.

그런데 세월이 흐르고 돈도 좀 벌고 여유가 좀 생기니 이상하게 옛날에 없던 원망과 불평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However, after several years, he began to complain about life. As he grew complacent, he was not sure what he was living for.

신앙도 뚝뚝 떨어지고 삶의 회의가 생기고 생활도 만족스럽지 않고 왠지 집도 우중충해 보이고 방도 작게 보이고 도저히 더 살고 싶지가 않았습니다. 그래서 우선 살고 있던 집을 팔기로 작정했습니다.

His faith began to decline and his house no longer seemed so great. He was no longer happy about his life and his house no longer looked pretty and spacious. Thus, he decided to sell his house.

광고가 나가자 마자 많은 사람들이 그 집을 사겠다고 몰려 왔습니다. 그때 집사님이 너무 놀라서 ‘우리 집이 이렇게 좋은가?’

As soon as the house was put on the market, many people were interested in buying the house. The deacon was surprised and said, “Is my house that good?”

다시 한번 과거 처음 이민 와서 고생했던 일이나 처음 집을 샀을 때의 기쁨이라든가, 새삼 자기 집을 살펴보니 집이 얼마나 좋은지, 살기 좋은 여건이 한 두가지가 아니었습니다.

He reflected upon the past when he first immigrated to the U.S. He recollected the joy that he had when he worked hard to purchase the house. As he walked around the house, he realized how good it was.

잠시 잘못 생각했던 것을 회개하고, 그 집에서 감사하면서 살았다는 것입니다.

He repented of his ingratitude. He gave thanks to God and kept living in his house.

그렇습니다. 우리가 소유하고 있는 것이 얼마나 귀한 것인지 깨닫지 못하면 그것은 불행입니다. 다시 말해서, 받은 은혜 감사할 때 그것이 기쁨입니다. 받은 은혜 감사할 때 그것이 행복입니다.

That’s right. Unhappiness is none other than failing to recognize that what we have is precious. In other words, joy comes in giving thanks to God for the grace that we have received.

다음에 계속(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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