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November 21, 2024

[박헌성 목사 한영 설교집175] 한글과 영어로 읽는 개혁주의 복음 설교

인기 칼럼

박헌성 목사 한영설교집 제6권 중에서(175)

5 먼저 네 마음을 바꾸라 First Change Your Mind 시편 Ps. 37:4-9

Brandeis 대학의 Morrie Schwartz 사회학 교수가 불치의 병 르이게릇 병으로 죽었습니다.

Morrie Schwartz, a sociology professor at Brandeis University, died of Lou Gehrig’s disease.

‘르이게릇’ 병이란 치명적 신경계통의 병으로 ‘근육 위축성 측생경화증’ 이라는 병입니다. 몸의 근육이 5년여에 걸쳐 굳어지면서 죽는 병입니다.

This is a fatal disease that breaks down one’s nerve cells. This disease is also known as Amyotrophic Lateral Sclerosis (ALS). Over the span of five years, one with ALS experiences gradual loss of muscle control, which then leads to death.

1939년 Yankees 야구선수 르이게릇이 이 병으로 처음 죽었습니다. 그때부터 이 병이 이 세상에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The first person to die of this disease was a New York Yankees player named Lou Gehrig in 1939. This is how the world first came to know of this disease.

그리고 모리 슈와르츠 교수가 이 병에 걸려 마지막 죽기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강의를 했습니다.

Professor Morrie Schwartz decided to give lectures every Tuesday until his last breath.

그의 제자 가운데 Mitchell Albom 이란 사람이 그 교수와 나눈 대화를 책으로 냈는데 그 책 이름이 ‘모리와 함께 한 화요일’입니다.

Mitch Albom, one of his students, published a book that was based on the conversations he had with his professor. The title of the book is Tuesdays with Morrie.

거기서 모리교수는 죽음을 앞에 두고 ‘시한부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되나?’ 깊이 생각을 하다가 살아 있는 장례식을 합니다.

Terminally ill, Professor Morrie wondered how he should spend the rest of his life. decided to have a funeral before his actual death.

그 이유는 자기 친구 교수가 어느 날 갑자기 심장마비로 죽습니다. 이런 부질없는 일이 어디 있습니까?

He did this because one of his friends suddenly died of a heart attack. Think about how futile funerals can be.

장례식에 와서 사람들이 이런 말 저런 말 좋은 말을 많이 합니다. 그런데 정작 죽은 사람은 듣지 못하고 알지 못하니 얼마나 안타까운 일입니까?

People often speak highly of the deceased, but they cannot even hear anything. How unfortunate is this?

그래서 자기 자신은 살아 있을 때에 장례식을 해서 거기 온 분들의 이야기를 다 듣습니다. 그리고 그의 남은 생애를 특별하게 가치 있게 살아갑니다.

For this reason, Morrie had funeral while he was still alive and heard everything that people had to say of him. He then lived to make the most of.

모리 교수는 그렇구나 내가 지금까지 어떻게 살아왔는가, 앞으로 살 생애가 지금까지 살아온 생애보다 결코 더 많지 않은데, 어떻게 살아야 할까? 특별히 나는 시한부 인생을 살고 있는데 어떻게 사는 것이 잘 사는 것인가?

Professor Morrie constantly asked himself, How have I lived my life until now? I do not have much time left now. What does it mean to live life to the fullest? How am I to spend the rest of my life?

하나의 결론을 얻습니다. 그것은 다른 사람, 주위 사람들에게 더 좋은 사람으로 사는 것, 내가 좋은 사람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He reached a conclusion. The answer was none other than presenting himself to others to be a good person.

다음에 계속(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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