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헌성 목사 한영설교집 제6권 중에서(169)
이스라엘 백성들 모두가 하나님을 왕으로 섬기며 똑같이 동일하게 행복을 누리며 자유롭게 살기를 원했습니다. 그래서 일찍이 하나님께서는 자기를 왕으로 섬기라고 했습니다.
He wanted the Israelites to live freely, serving God as king and enjoying happiness equally. So God told them to serve Him as their king.
그의 말씀에 따라 법과 질서를 유지하기를 원했습니다. 그렇게 살면 “내가 자유와 평안을 주겠다, 창대하고 왕성하게 해 주고, 너희들을 높이 들어주겠다,
He wanted them to maintain law and order according to His words. If you live as such, “I will give you freedom and peace; I will make you prosperous and regard you highly;
군대도 필요 없다, 내가 막아 주마. 질병도 겁내지 마라, 내가 건강 책임져 주마. 모든 것 내가 다 알아서 해 줄 터이니 나를 왕으로 섬기고 말씀과 계명만 지켜라,
you won’t need an army for I’ll protect you; don’t be afraid of illness for I’ll take care of your health. I’ll take care of everything, so serve me as your king and keep my word and commandments;
내가 너희들의 왕이 되어 모든 것 책임져 주겠노라, 너희들을 행복하게 해 주고 평안하게 해 주겠다.”
I will be your king and take responsibility for everything. I will make you happy and at peace.”
그러면 아멘 하면 되는데,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은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거부하고 원망하고 불평합니다.
Then all they had to say was ‘Amen,’ but the Israelites rejected the invisible God, resented Him, and complained.
소위 군주제도를 바랍니다. 사회학적으로 얘기하면 감각적인 것을 요구했다는 것입니다.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것을 원했다는 것입니다.
They wanted a monarchy. Sociologically speaking, they asked for something sensorial, real, and concrete.
눈에 보이는 가시적인 것을 원했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하나님은 눈에 안 보인다는 것입니다.
They wanted something visible. Why? Because God was invisible to them.
하나님이 보호해 주신다고는 했는데, 하나님이 건강 책임져 주시고, 잘살게 해 주신다고 하는데, 눈에 보이지 않으니 믿을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God said that He would protect and would take care of them and make them live well, but they couldn’t believe this because He was invisible.
그러니 눈에 보이는 왕을 세우고, 성을 높이 쌓고 군대를 모집하고 훈련해서 국경에 배치해야 믿음이 가고 마음이 든든하다는 것입니다.
Thus, they wanted to establish a visible king, build a castle, recruit and train troops, and place them on the border to feel secure.
현대판으로 얘기하면 지금 내 호주머니에 돈이 있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내 이름으로 된 집이라도 한 채 있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들도 그렇게 생각합니까?
The modern equivalent of this is “I need money in my pocket now.” I need to have a house under my name. Do you agree?
어리석은 자의 모습입니다. 그렇습니다. 예수 믿는 우리는 세상적인 것, 눈에 보이는 것 너무 의지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해야 합니다.
This is foolish. Yes. We who believe in Jesus should not rely too much on the world, but only on God.
하나님이 우리의 생애를 책임져 주시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은 “우리도 다른 나라들같이 왕이 우리를 다스리게 해 주옵소서.”
God is responsible for our lives. But the Israelites said, “Just as any other country, let a king rule over us.”
다음에 계속(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