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헌성 목사 한영설교집 제6권 중에서(166)
4 나의 왕, 나의 하나님(삼상 8:4-9) My King, My God(1Sa. 8:4-9)
“이스라엘 모든 장로가 모여 라마에 있는 사무엘에게 나아가서 그에게 이르되 보소서 당신은 늙고 당신의 아들들은 당신의 행위를 따르지 아니하니 모든 나라와 같이 우리에게 왕을 세워 우리를 다스리게 하소서 한지라 우리에게 왕을 주어 우리를 다스리게 하라 했을 때에 사무엘이 그것을 기뻐하지 아니하여 여호와께 기도하매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백성이 네게 한 말을 다 들으라 이는 그들이 너를 버림이 아니요 나를 버려 자기들의 왕이 되지 못하게 함이니라 내가 그들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낸 날부터 오늘까지 그들이 모든 행사로 나를 버리고 다른 신들을 섬김 같이 네게도 그리하는도다 그러므로 그들의 말을 듣되 너는 그들에게 엄히 경고하고 그들을 다스릴 왕의 제도를 가르치라”(삼상 8장 4-9)
So all the elders of Israel gathered together and came to Samuel at Ramah. They said to him, “You are old, and your sons do not walk in your ways; now appoint a king to lead us, such as all the other nations have.” But when they said, “Give us a king to lead us,” this displeased Samuel; so he prayed to the LORD. And the LORD told him: “Listen to all that the people are saying to you; it is not you they have rejected, but they have rejected me as their king. As they have done from the day I brought them up out of Egypt until this day, forsaking me and serving other gods, so they are doing to you. Now listen to them; but warn them solemnly and let them know what the king who will reign over them will do.”(1Sa. 8:4-9)
2008년 올림픽이 중국 베이징에서 열렸습니다. 중국이란 나라 개막식을 보면서 참으로 대단하구나, 자기들이 세계의 중심이 돼야 한다고 아우성을 치는데, 글쎄요, 요즘 미국한테 많은 견제와 압력을 받고 있지요.
The 2008 Olympics were held in Beijing, China. China is really great at its opening ceremony, and they clamored to be the center of the world. But right now, China is receiving a lot of pressure from the U.S.
아직은 중국이 여러 면에 있어서 미국을 못 따라옵니다. 그건 그렇고, 중국 하면 그 대표적인 것이 만리장성입니다.
China has yet to follow the U.S. in many ways. Meanwhile, the most impressive thing in China is its Great Wall.
저도 처음 보았을 때 깜짝 놀랐습니다. 산꼭대기 성벽 위로 자동차가 다닐 수 있을 만큼 폭이 넓은 성벽이 산속으로 끝없이 이어지는데 만 리가 넘는다고 합니다.
I was surprised when I first saw it. It is said that the wall, which is wide enough for cars to enter, is connected to the mountain endlessly.
2천 년도 훨씬 전에 순수 사람들의 손으로 그 큰 성을 쌓았으니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희생이 됐겠습니까?
It’s hard to imagine how many people were sacrificed to build this wall with just their hands more than 2,000 years ago.
그들은 이 성을 쌓아놓고 태평성대를 꿈꾸며 누구도 침입할 수 없는, 전쟁이 없는 강성한 나라 중국의 안녕을 기대했습니다. 그러나 훗날의 역사는 그렇게 되지 않았습니다.
They hoped for the well-being of China, a strong country where no one could invade, while dreaming of a peaceful era by building this wall. But history shows that this did not happen.
지금도 중국 하면 못 사는 나라, 인권을 탄압하는 나라, 가짜가 많은 나라로 인식돼 있습니다.
Even now, China is still recognized as an underdeveloped country, oppresses human rights, and is a place that produces fake materials.
최근에는 Covid-19의 최초 근원지가 중국 우환인데 아이러니하게도 중국 우환에는 전염병 연구기관이 있습니다. 전염병을 연구해서 인간이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자는 것입니다.
Recently, the first source of the Covid-19 was in Wuhan, China, and ironically, there is a research institute for infectious diseases there. Its purpose is to study infectious diseases and ensure that humans live long and healthy lives.
21세기 인간 바벨탑입니다. 어리석은 일입니다. 한순간에 인간이 아무 것도 아니라는 것이 이번 코로나 사태로 인해서 증명되지 않았습니까!
This is the 21st century Babel Tower. It is stupidity. In a single moment, the Coronavirus pandemic proved how humans are powerless!
그렇습니다. 누구도 쌓지 못하는 큰 성벽 쌓았다고 나라가 강성해집니까? 성벽을 만 리나 넘게 쌓았으니 외적의 침입이 없어 태평성대를 누리고 있습니까?
Yes. Does building a big wall that no one can build make the country stronger? Are they enjoying a peaceful era without foreign invasion by building a more than 10,000 mile long wall?
바이러스 백신 만들었다고 인간이 안전할까요? 어리석은 일입니다. 부질없는 일입니다. 아무 것도 아닙니다.
Are vaccines safe because humans developed them? This is all silly and pointless. It’s nothing.
그렇습니다. 인간들은 사물의 본질이 가시적인 보이는 것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That’s right. Humans think that the nature of things lies in what appears to be visible.
일찍이 예수님께서도 ‘너희가 눈에 보이는 표적만을 구하는도다.’ 그러나 참 본질은 눈으로 볼 수 없습니다. 손으로 만질 수 없습니다.
Early on Jesus said, “You only seek visible signs.” But the true nature of things are invisible. We can’t touch them with our hands.
가시적인 것, 눈으로 볼 수 있는 것은 참 능력, 참 힘이 아닙니다. 본질은 우리가 육안으로 볼 수 없는 깊은 곳에 감추어져 있습니다.
Seeing with our eyes is not a sign of true strength. The essence is hidden deep in the depths where we can’t see with our naked eye.
그렇습니다. 참 본질은 마음의 눈으로만 볼 수 있습니다. 보통 사람이 볼 수 없는 참 권세, 참된 능력을 믿음의 눈으로 보는 사람을 그리스도인이라고 합니다.
That’s right. The essence can only be seen with the eyes of the heart. Christians, with the eyes of faith, can see the true power that ordinary people cannot see.
다음에 계속(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