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헌성 목사 한영설교집 제6권 중에서(165)
우리가 매사에 봄의 역사를 일으키며 씨앗 뿌리고 꽃을 피우는 사랑의 마음으로 살면 언제나 열매가 풍성해서 어디에서든지 하나님의 축복을 받게 될 것입니다.
If we sow seeds and love others every moment of our life, we will bear much fruit one day and experience God’s blessings wherever we are.
때로는 우리가 주어진 인생을 살다 보면 다른 사람과 비교될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은 모든 것이 잘 되고 성공하는데 나는 이게 뭐냐? 되는 일이 없구나! 낙심할 수 있습니다.
Sometimes, we compare ourselves with others. It seems like others are flourishing, but what about me? Nothing goes well for me! We can be discouraged.
처음 미국에 올 때 우리에게 주신 꿈, 비전을 벌써 이룬 사람도 있지만, 아직도 못 이룬 사람도 많습니다.
Some people have already achieved their dreams and vision as immigrants, but there many who have not yet.
인간의 눈으로 보면, 그것이 불가능해 보일 때가 많습니다. 우리 힘으로는 안 될 것 같습니다. 힘들어 보입니다. 그래서 낙심하고 좌절합니다. 포기하고 싶습니다.
Sometimes, we do not think it will be possible to get there. It might seem impossible to achieve that goal on our own. Consequently, we become disheartened and even think about giving up.
그러나 우리들이 이민 생활하시는 동안 얼마나 많은 눈물을 흘렸습니까? 시간을 쪼개가며 투잡, 셋잡 뼈가 무너지도록 일하지 않았습니까?
But how many tears have we shed as immigrants? Haven’t we worked two or three jobs to the point where we feel like our bodies were
자녀들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지 않았습니까? 나름대로 이 모양 저 모양으로 열심히 살지 않았습니까? 반드시 열매가 있을 것입니다.
breaking down? Haven’t we done our best for the future of our children? Haven’t we all given our everything? We will certainly see fruition.
그래서 성경은“믿음의 눈으로 살라. 네 힘을 의지하지 말고 하나님을 신뢰하라. 그리하면 도와주리라.”
The Bible says, “Live by faith and not by sight. Trust in the LORD with all your heart, and do not lean on your own understanding. Then the Lord will help you.”
그것이 하나님의 역사입니다. 어떤 일이 있어도 낙심하지 말고 끝까지 하나님 편에 서서 하나님을 의지하고 신뢰하면 축복의 역사는 일어나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실패는 없습니다.
This is how God works. No matter what happens, may we not grow weary. If we stand on God’s side and trust in Him, we will experience His blessings. Our God never fails.
하나님 안에서 실패란 우리의 사고방식을 다시 한번 바꾸어서 도전해 보라는 뜻입니다. 하나님 안에서 실패란 하나님이 기도에 응답지 않는 것이 아니고 더 좋은 아이디어로 인도하신다는 뜻입니다.
In God, failure means we need to renew our mind and try again. Unanswered prayers are not failures. Rather, it means that God will lead us to a better way.
그러므로 우리는 믿음을 갖고 하나님을 의지하고 신뢰해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이 있는 우리들은 새로운 시작, 새로운 결단을 이 봄에 해야 꽃도 피우고 열매도 맺을 수 있습니다.
Therefore, we must have faith and trust in God. Those who have the life of Jesus Christ must start anew this spring. We must make new resolutions. Then, the Lord will make us blossom and bear fruit this spring.
오늘 말씀에 “너희는 약한 손을 강하게 하며 떨리는 무릎을 굳게 하며 겁내는 자들에게 이르기를 굳세어라, 두려워하지 말라, 보라 너희 하나님이 오사 보복하시며 갚아 주실 것이라 하나님이 오사 너희를 구하시리라,
Today’s passage says, “Strengthen the weak hands, and make firm the feeble knees. Say to those who have an anxious heart, ‘Be strong; fear not! Behold, your God will come with vengeance, with the recompense of God. He will come and save you.’
그 때에 맹인의 눈이 밝을 것이며 못 듣는 사람의 귀가 열릴 것이며 그 때에 저는 자는 사슴 같이 뛸 것이며 말 못하는 자의 혀는 노래하리니 이는 광야에서 물이 솟겠고 사막에서 시내가 흐를 것임이라.”
Then the eyes of the blind shall be opened, and the ears of the deaf unstopped; then shall the lame man leap like a deer, and the tongue of the mute sing for joy. For waters break forth in the wilderness, and streams in the desert.”
우리가 열심히 씨 뿌리고 꽃피고 열매 맺는 봄의 역사를 일으키고 하나님의 능력을 끝까지 신뢰하면 기적이 일어납니다. 세상이 달라집니다.
We will experience God’s wondrous work of spring when we diligently sow seeds and trust in His power. God will make us blossom and bear fruit.
그러므로 오늘도 하나님은 우리를 통하여 봄의 역사를 일으키기를 원하십니다. 열심히 씨를 뿌리고 꽃을 피우고 열매 맺는 일에 쓰임 받기를 원하십니다.
Even today, God seeks to make history this spring through us. Let us diligently sow seeds so that we may blossom and bear fruit.
이제는 “하나님이여! 봄의 역사를 일으켜 주옵소서.” 기도하고 실천해야 합니다. 머지않아 풍성한 열매가 있을 것입니다.
Now, let us confess, “God! Make history this spring.” We must pray and put it into action. Soon we will bear abundant fruit.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 모두 봄의 역사를 일으킬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Beloved saints! I pray in the name of the Lord that we will all experience God’s wondrous work this spring.
다음에 계속(To be continu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