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December 22, 2024

[박헌성 목사 한영 설교집157] 한글과 영어로 읽는 개혁주의 복음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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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헌성 목사 한영설교집 제6권 중에서(157)

예수 그리스도 그 분은 누구입니까?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분입니다. 구약성경에 보면 사람이 죄를 범한 경우 어떻게 하면 죄를 용서 받을 수 있었습니까?

Who then is Jesus Christ? He is the One who loved me and gave himself for me. In the Old Testament, how was a sinner forgiven?

양이나 비둘기나 송아지를 잡아서 그 짐승의 머리에 손을 얹고 기도합니다. 왜냐하면 자기의 모든 죄가 손을 얹어 안수하는 짐승에게 다 옮겨진다는 의미로 손을 얹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They would bring a lamb, dove, or heifer and place their hands on the animal/beast. They would lay their hands and pray for their sins to be transferred to the animal/beast.

그리고 나면 제사장이 그것을 잡아 죽여서 번제단 위에 올려 놓고 태웁니다.

Then, a priest would slaughter the beast, place it on the altar, and burn it as a sacrifice.

그러는 동안 죄인은 그 옆에 무릎을 꿇고 불에 타는 제물을 보면서 “아, 내 대신 저 송아지가, 저 양이 죽는구나.”

During this time, the sinner would kneel beside the altar. Looking at the burnt offering, the sinner would say, “That sheep or heifer is dying in my place.”

그리고 그 제물이 다 타면 제사장이 죄인의 손을 붙잡고 일으켜 세우고 “그대의 모든 죄가 사함을 받았노라.” 선포하고 축복기도를 해 주는 것입니다.

When the sacrifice was all burned, the priest would take the sinner’s hand and say, “All your sins have been forgiven.” He would proclaim this and bless the sinner.

그러나 이 세상에서 삶을 살다 보면 그렇게 하고 나서 다시 또 죄를 짓는 경우가 있습니다. 결심하지만 또 짓습니다.

Nevertheless, people sinned over and over. Even after they resolved in their hearts not to sin again, they would sin again.

그렇다면 계속해서 짐승을 잡아 제사를 드려야 합니다. 그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입니까?

Thus, they continually had to conduct animal sacrifices. How challenging was this?

그런데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서 단번에 온전한 제물이 되시므로 우리는 짐승을 잡아 제사를 다시 드리지 않아도 되었습니다.

Fortunately, God sent Jesus Christ to this earth as the ultimate sacrifice on our behalf. Now we do not have to offer up animal sacrifices because Jesus was the perfect sacrifice once and for all.

일시적 제사가 아니라 영원한 제사를 드렸기 때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온전한 제물이 되셨으므로우리의 모든 죄를 용서 받았습니다.

It was not a momentary sacrifice. It was an eternal sacrifice. All of us have been forgiven because Jesus Christ offered the one perfect sacrifice.

과거의 죄만이 아니라, 현재의 죄, 그리고 미래에 앞으로 지을 죄까지 용서를 받은 줄로 믿습니다. 이것을 우리가 믿어야 합니다.

Not only were our past sins forgiven, but our present and future sins as well. We must believe this.

그러므로 우리는 주님 없이 살 수 없습니다. 이 십자가의 믿음 붙잡고 살아야 합니다.

Therefore, we cannot live without Jesus Christ. We must cling to the cross.

그런즉 이제는 믿음 안에서 주님을 사랑해야 합니다. 믿음 안에서 주님을 높여 드려야 합니다. 믿음 안에서 주님 위해 교회를 위해 생명 다 하기까지 헌신하고 충성해야 할 것입니다.

We must live by faith and love the Lord. We must exalt the Lord. We must live by faith and devote ourselves to the church. We must be faithful until the end.

다음에 계속(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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