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헌성 목사 한영설교집 제6권 중에서(147)
그 다음이 내 주위로 번져가는데 나를 중심으로 해서 전체로 향하는 축복입니다. “그래서 너는 복의 근원이 될찌라”
blessing comes first. Then, this blessing spreads out to those around us. “So that you will be a blessing.”
그러므로 내 자신이 먼저 행복한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빛으로 소금으로’ 영향을 끼치라는 것입니다.
Therefore, “I” must be a happy person first. Then, we are to be “the salt and the light” in this world.
그래서 내 주위가, 가정, 직장, 기업, 교회, 민족, 나라와 세계가 행복해지도록 하라는 것입니다. 물론, 나 자신을 볼 때 나에게는 행복을 누릴 근거가 없습니다.
We are to bring this happiness to our families, workplaces, businesses, churches, nations, and the world. When we examine ourselves, we should recognize that we do not deserve happiness.
우리의 행위에 따라서 하나님이 행복하게 해주셨다면 여기 행복을 누릴 사람 있겠어요?
If our happiness were to depend on our works, who in this place deserves to
한 사람도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 어떤 조건에 관계없이 왠 사랑입니까 왠 은혜입니까, 하나님이 우리를 먼저 자녀 삼아 주셨기에 우리는 행복한 사람으로 살아갑니다.
be happy? No one. But we have received His grace and love without any condition. God has adopted us as His children. As a result, we may enjoy true happiness.
그래서 성경은 하나님의 축복을 먼저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에 복 받은 행복한 사람으로서 해야 할 책임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The Bible talks about God’s blessings first. Then comes the responsibilities of those who have received God’s blessings.
그러므로 진정한 행복이란 하나님 안에서 찾아야 되는 것입니다.
일찌기 시편 기자는 행복한 사람은 그가 구별된 특별한 곳에 사는 것이 아니라 악인도 있고, 죄인도 있고, 오만한 사람도 있는 곳에서 그들과 함께 살아간다는 것입니다.
Therefore, true happiness is found in God. Early on, a psalmist said that a happy person does not live in isolation. Rather, a happy person lives among wicked sinners who are prideful.
그런데 행복한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여기 따르지 않는다는 말은 쫒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However, the psalmist also said that a happy person does not walk in the counsel of the wicked. Here, “Does not walk” means that he does not follow after their wicked ways.
그러니까 행복한 사람은 불신앙의 사람을 따라가지 않습니다. 악인과 함께 동행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So, a happy person should not follow unbelievers. He does not walk with the wicked nor stand in the way of sinners.
죄짓는 사람 사이에서 서성거리거나 머뭇거리지 않는다는 얘기입니다. 나쁜 사람들, 악한 사람들이 수근거리는 자리에 들어가 이 사람 얘기, 저 사람 얘기 듣는다는 것 아닙니다. 나쁜 사람 얘기 들으면 자신까지 망가지게 됩니다.
He does not wander around those who sin deliberately. A happy person does not gossip. A happy person does not go around listening to what people have to say about others. Listening to the wicked will ruin their own lives.
우리가 수십년 교회 다니고 신앙생활 하는데 조그마한 일에 시험들어 마음에 섭섭함이 있는데 그것을 풀지 않고 “주는 그리스도시요”하면 뭣합니까? 오만입니다.
We have been coming to church for decades. But if we stumble over small matters and fail to forgive others for their wrongdoing while confessing with our lips, “Christ is our Lord,” what should we make of ourselves? We are too prideful.
그렇습니다. 행복한 사람은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That’s right. A happy person knows, “delight is in the law of the LORD, and on his law he meditates day and night.”
최근 많은 사람들이 사랑으로 행하라, 봉사하라, 교회가 앞장서서 실천해야 된다고 행동주의 신학을 말하고 있습니다.
Recently, many people have been talking about practical theology. They say the church is to love and serve others first.
좋은 말입니다. 그러나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말씀에 기초하지 아니하고 행동하게 되면 잘못되기 쉬운 것입니다.
This makes sense. But the most important matter is that our actions must be based on the Word of God.
다음에 계속(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