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헌성 목사 한영설교집 제5집 중에서 발췌 – 85
그리고 몸을 산 제사로 드리라. 여기 ‘몸’이라 단순히 Body/육체만이 아니라 삶 전체를 가리킵니다.
Then, it says to present your bodies. The word “body” does not only refer to our physical bodies. Rather, it refers to our life as a whole.
과거 유대인들은 짐승을 죽여서 제물로 바치는 것을 예배로 생각했는데, 그러다 보니 예배드리는 자와 바쳐지는 제물이 분리되었습니다.
In the past, the Jews offered animal sacrifices to worship God. Consequently, the worshiper and the offering were detached.
다시 말해서 예배와 생활이 분리됐습니다. 자연히 형식적인 예배가 된 것입니다. 그래서 주님께서는 죽은 짐승을 바치는 제물 예배가 아니라 예배하는 자는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를 드리라고 했습니다.
In other words, worship and life were detached from each other. Eventually, people began to go through the motions in worship. For this reason, God commanded His people to worship Him in spirit and truth, and not merely with animal sacrifices.
그렇습니다. 성도에게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결단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야지 하는 신앙의 고백이 있어야 합니다. 우리의 신앙고백이 하나님께 봉헌이 됩니다.
That’s right. Believers need to make resolutions to please God. We must make the confession of faith and live according to the Word of God. This confession is our spiritual offering to God.
사람들에게는 예수님을 증거하게 됩니다. 자신에게는 신앙의 지조요, 축복이 됩니다. 여호수아는 “나와 내 집은 오직 여호와만 섬기겠노라.”
Furthermore, this will help us testify Jesus Christ to others. This will be the principle of faith. Joshua confessed, “But as for me and my house, we will serve the LORD.”
그러므로 세상이 우리를 유혹해도 넘어지지 말아야 합니다. 이 세상의 죄악이 좋다고 그냥 흉내 내면 안 됩니다. 언제나 깨어 있어 성령이 충만한 나실인으로 살아야 합니다.
Therefore, let us not give in to the temptation of this world. Let us not follow the patterns of this world. But instead, let us be sober-minded and be filled with the Holy Spirit like a Nazarite.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예수님의 피 값으로 산 하나님의 거룩한 자녀들입니다.
Beloved saints, We are children of God who have been bought with the blood of Jesus Christ.
성별 된 생활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사람들에게 칭찬 받는 나실인으로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I pray in the name of the Lord that you will glorify God by living a life that is set apart. I pray that you will live like a Nazarite and be a blessing to those around you.
다음 회에 계속….
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