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헌성 목사 한영설교집 제5집 중에서 발췌 – 84
- 시체를 가까이 하지 말아야 합니다.
3. We must not go near a dead body.
“자기 몸을 구별하여 여호와께 드리는 날 동안은 시체를 가까이 하지 말 것이요.”
“Throughout the period of their dedication to the Lord, the Nazirite must not go near a dead body.”
나실인은 하나님 뜻대로 살겠다고 서원을 한 후에는 식구가 죽어도 그 시체를 가까이 하지 말아야 합니다.
If a Nazarite vowed to the Lord, he could not go near a dead body. Even if one of his family members died, he was not to go near.
왜요? 죽음의 원인이 죄로 말미암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자신을 거룩하게 살기로 작정한 나실인은 자신의 성결성을 지키기 위해서는 죽은 시체를 가까이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Why? It was because the cause of death was sin. Therefore, a Nazirite was not to go near a dead body because he was to keep his purity and holiness.
그렇습니다. 예수님의 피 값으로 구원 받은 성도는 하나님의 자녀로 성별되었기 때문에 죄 많은 세상에 살고 있지만 죄악 된 세상에 속한 자가 아니기 때문에 죄를 멀리해야 합니다.
That’s right. Those who have been purchased by the blood of Jesus have been consecrated. Although they live in the world, they are not of the world. For this reason, Christians are to avoid sin.
예수 믿는 척 티내며 살라는 말 아닙니다. 형식적으로 폼만 잡고 살라는 것 아닙니다. 진실되이 죄를 거부하고 하나님의 뜻을 좇으라는 것입니다. 나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는 그리스도인이 되라는 것입니다.
This does not mean we should show off that we are Christians. The outward appearance of religion is futile. Rather, we are to reject sin and seek the will of God wholeheartedly. We must strive to be Christians who are not ashamed.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여기 ‘거룩하다’는 말은 성별되다, 구별되다, 깨끗하다는 뜻입니다.
“Present your bodies as a living sacrifice, holy and acceptable to God.” The word “holy” means to be set apart. It means to be pure.
구약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제사를 드릴 때에 사용한 제물은 깨끗하고 흠 없는 짐승들이었습니다. 따라서 신약시대에 사는 성도들은 거룩한 자신의 마음을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로 바뀌었습니다.
In the Old Testament, the Israelites used unblemished animals for their sacrifices. From the New Testament, worship consists of saints offering up their hearts in holiness.
그러므로 깨끗하고 정결한 심령 나실인으로 하나님께 드려야 합니다. 그것이 영적예배입니다. 영적 예배는 자아가 죽어야 합니다.
Therefore, we must offer ourselves to God in holiness like a Nazirite. This is what spiritual worship is. We must die to ourselves first.
십자가 밑에 두 손 들고 엎드려야 합니다. 그럴 때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영적 예배가 되는 것입니다.
We must bow down before the cross and lift our hands in surrender. Then, our God will be pleased by our spiritual worship.
다음 회에 계속….
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