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헌성 목사 한영설교집 제4집 중에서 발췌 – 59
묵상의 더 깊은 뜻은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말씀을 움켜쥐고 가슴에 품는 것입니다. 아무도 말씀을 빼앗아 가지 못하도록 으르렁거리는 것입니다.
To meditate on the Word means to cling to it and hold it in our hearts. It means to growl so that nobody can snatch sit away from us.
그것은 말씀을 생명처럼 귀하게 여기는 것입니다. 지금 이곳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있습니다.
It means to consider the Word just as important as our own lives. Even now, we are listening to the Word of God.
만일 이 말씀을 우리가 강하게 붙잡지 않으면 주변에 하이에나나 독수리 같은 사탄들이 우리가 받는 말씀을 송두리째 낚아채 갑니다.
If we do not cling to the Word of God, Satan will snatch it away from us like hyenas and eagles.
어떤 목사님이 어미 새가 먹이를 줄 때 새끼들이 “짹, 짹”하면서 받아먹어야지 “짹”하면 먹이를 놓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One pastor said, baby birds need to “chirp, chirp” to receive the food because if they just “chirp” they might miss the food.
그래서 말씀을 들을 때 “아멘, 아멘”하고 두 번 빨리빨리 해야 합니다. 만약에 “아~멘”하고 늦게 말하면
In the same manner, when we hear the Word, we need to say, “Amen, Amen.” If we take our time to say, “A~men,”
사탄이 주워 먹는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항상 시냇물을 갈급하게 찾는 사슴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구해야 합니다.
Stan will snatch it away from us. That’s right. We need to seek after the Word of God as the deer pants for flowing streams.
우리는 “밤과 낮, 주야”에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해야 합니다. 우리가 정신을 차리고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묵상해야 합니다.
This is what it means to meditate on the Word “day and night.” We need to be sober-minded and meditate on the Word.
우리의 상황과 상관없이 우리에게 주어진 그 은혜의 말씀을 지키기 위해서 애써야 합니다. 몸부림을 쳐야 합니다.
Regardless of our circumstances, we need to do everything we can to keep the Word of God. We need to fight our fleshly desires.
주변에 사탄들이 많이 존재하기 때문에 평생 하나님 말씀을 그들에게 뺏기지 않고 잘 지켜야 합니다.
We need to keep the Word of God secure all days of our life because the devil is prowling.
더러운 영과 사탄들이 하이에나들처럼 우리 안에 주어진 말씀을 빼앗기 위해 호시탐탐 노리고 있습니다.
Unclean spirits and demons are continuously looking for opportunities to snatch away the Word that has been given to us like hyenas.
그러므로 우리는 한눈팔지 말아야 합니다. 방심하지 말아야 합니다. 특별히 잘 되고 삶이 형통할 때
Therefore, we cannot be distracted. We must be vigilant and cling to the Word of God, especially
하나님의 말씀을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의 신앙이 어느 정도 성숙하게 되면 고난을 당했을 때 오히려 더 기도합니다. 그런데 내 뜻대로
when things are going well. Those who are mature in faith pray more when they go through hardships. But when things
돈 잘 벌고 잘 되면 마음을 놔 버리고 방심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목사 입장에서 보면 성도의 고난보다
go well and we grow comfortable in this world, we easily become careless. Thus, from the pastor’s perspective, a saint’s success
무서운 게 잘 되는 성공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고난을 다루는 법도 배워야 하지만,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is more frightening than his/her sufferings. Therefore, learning to deal with hardships is important. However, learning
성공을 다루는 법을 반드시 배워야 합니다. 왜냐하면, 이젠 됐다고 이젠 괜찮다고 생각할 때 사탄이 쏜살같이 달려들어서
to deal with success is even more important. This is because Satan will rush in to take away the Word of God
우리에게 주어진 은혜의 말씀을 빼앗아 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주야로 말씀을 묵상해야 합니다.
that has been given to us the moment we think we are fine. Thus, we must meditate on the Word day and night.
다음 회에 계속….
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