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November 7, 2024

[박헌성 목사 한영설교집58] 개혁주의 복음설교를 한글과 영어로 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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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헌성 목사 한영설교집 제4집 중에서 발췌 – 58

다시 말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고 인간 멋대로 하는 것이 서구사회 몰락의 원인이라는 것입니다.
In other words, the reason for the decline of Western Society was abandoning the Word of God and doing whatever pleased them.

2. 복 있는 사람은 한 가지만 “예스”하는 사람입니다.
2. A blessed man says “Yes” to one thing.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다시 말해서 복 있는 사람은
“His delight is in the law of the Lord, and on his law he meditates day and night.” In other words, a blessed man

오직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해 즐거워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듣고 배우고 묵상하며 말씀 따라 행하는 것을 즐거워해야 합니다.
delights in the Word of God only. We need to enjoy reading, hearing, learning, meditating, and practicing the Word of God.

그런 사람이 진정한 복 있는 사람입니다. 그렇다면 언제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합니까? 언제 말씀을 즐거워합니까?
Such a person is a blessed man. When should we meditate upon the Word of God? When should we delight in the Word?

주야로 즐거워하고 묵상해야 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주야”는 문자적으로 해석하면 밤낮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영적으로 해석하면
We need to delight in it day and night. “Day and night” literally means both in the morning and evening. But spiritually,

주야는 성공하든, 실패하든, 건강하든, 병들든, 무엇이 잘 되든, 안되든, 여호와의 말씀을
this can be understood as meditating upon the Word in success or failure, in sickness or in health, regardless of whether

묵상하는 사람입니다. 다시 말해서 세상과 환경을 초월해서 하나님의 말씀으로 다스림을 받는 사람을 말합니다.
things are going well or not. In other words, a blessed man transcends his circumstances and is controlled by the Word of God.

그는 밤낮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는 것을 기뻐합니다. 그리고 “묵상하다”라는 말은 “음미하다,”“숙고하다”라는
He delights in the Word of God and meditates upon it day and night. “To meditate” means “To savor” or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실 하나님의 말씀을 빼앗기지 않으려고 적극적으로 움켜쥐고 방어한다는 뜻도 있습니다.
“To ponder.” But it also means to cling to the Word of God so that nobody can take it away from you.

<동물의 왕국>을 보면 사자나 호랑이가 사냥에 성공하면 자기 먹이를 움켜쥐고 으르렁거릴 때가 있습니다. 그들이 그런 행동을 하는 이유는
In <National Geographic>, you see lions or tigers holding on to their prey and growling. They do this because there are

주위에 다른 짐승이 많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사자나 호랑이가 방심하기만을 기다립니다. 배가 불러 잠시 한눈팔거나 먹이를 두고 잠깐 자리를 비우게 되면
other animals around them. Those animals just wait for the lion or the tiger to become distracted. The moment their attention is diverted,

주위에 있던 하이에나나 독수리가 쏜살같이 먹이를 낚아챕니다. 그러므로 사자나 호랑이는 사냥한 먹이를 빼앗기지 않기 위해 으르렁거려야 합니다.
hyenas or eagles rush in and snatch their prey. Hence, lions and tigers must growl to avoid losing their prey.

그러면 그 어떤 동물들도 덤비지 못합니다. 사자나 호랑이가 자기 먹이를 붙잡고 빼앗기지 않으려고
If they do so, no animals can attack them. This image of lions and tigers roaring while holding onto their prey illustrates

으르렁거리는 것은 묵상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러므로 여호와의 말씀을 묵상한다는 것은 우리가 그냥 얌전하게 깊이 생각한다는 “Q.T.”정도가 아닙니다.
the meaning of the phrase, “To meditate.” Thus, to meditate on the Word of God in not simply doing “Q.T.”

다음 회에 계속….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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