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November 21, 2024

[박헌성 목사 한영설교집56] 개혁주의 복음설교를 한글과 영어로 읽다

인기 칼럼

박헌성 목사 한영설교집 제4집 중에서 발췌 – 56

1. 복 있는 사람은 세 가지를 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1. A blessed man says “No” to three things.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Blessed is the man who walks not in the counsel of the wicked, nor stands in the way of sinners, nor sits in the seat of scoffers.”

먼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여기 “따르지 않는다”는 말은 쫓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First, a blessed person does not walk in the counsel of the wicked. Here, “Does not walk” means that he does not follow after their wicked ways.

복이 있는 사람은 믿음 없는 사람을 따라가지 않습니다. 그는 예수님을 안 믿는 악인과 동행하지 않습니다.
A blessed person should not follow unbelievers. He does not walk with the wicked. He does not walk with those who do not believe in Jesus.

둘째, 그는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않습니다. 죄짓는 사람들 사이에서 서성거리거나 머뭇거리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수군거리는 모임에 들어가지 않습니다.
Secondly, he does not stand in the way of sinners. He does not wander around those who sin deliberately. He does not gossip.

그는 다른 사람들이 하는 이 사람 이야기, 저 사람 이야기를 듣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자신까지 망가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He does not go around listening to what people have to say about others because that will ruin their own lives.

그러므로 복 있는 사람은 자신을 구별시키며 믿음으로 살아갑니다. 셋째, 그는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않습니다. 여기 오만하다는 말이 뭡니까?
Thus, a blessed man consecrates himself and lives by faith. Thirdly, he does not sit in the seat of scoffers. Who is a scoffer?

오만한 죄를 짓고도 회개하지 않는 마음입니다. 그런 마음을 가진 사람의 마음이 걍퍅합니다. 잘못을 하고도
A scoffer is someone who refuses to repent after sinning. It refers to a person whose heart is hardened. They are too prideful

잘못했다고 하지 않습니다. 다른 사람을 용서하지 못하면서 “주여, 주여”라고 기도하면 뭐합니까? 그것은 우리가 교만하다는 증거입니다.
to acknowledge their wrongdoing. What good is it to pray, “Lord, Lord” when we fail to forgive others? This shows that we are prideful.

그렇습니다. 복 있는 사람은 자신이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을 구별하는 사람입니다. 순종하며 따라야 하는 것과
That’s right. A blessed man is able to discern what is the will of God. He knows what to do

절대 따르면 안 되는 것을 분별할 줄 아는 사람입니다. 복 있는 사람은 자기가 있어야 할 곳과 있으면 안 되는 곳을 아는 사람입니다.
and what not to do to please the Lord. A blessed man knows where he should be and where he should not be.

자기가 앉아야 할 자리와 앉으면 안 되는 자리를 판단할 줄 아는 사람입니다. 아무리 많은 사람이 탐내는 자리라 할지라도 자기 자리가 아니라고
He is able to discern where he should sit or not sit. No matter how privileged he may be, a blessed man is able to say

거절할 줄 아는 사람이 복 있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복 있는 사람과 복 없는 사람이 이 세상에서 함께 살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No” when he is given a position that he does not deserve. But the truth of the matter is that a blessed man still lives in this world.

우리의 주변에는 악인들도 있고 죄인들도 있으며 오만한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런 세상에 우리가 함께 살아갑니다. 그래서 우리의 영은 하나님을 사랑하지만,
Thus, we are surrounded by sinners who are wicked and prideful. We live in such a world. Thus, our spirit loves God,

우리의 육은 세상을 좋아하고 세상을 사랑합니다. 우리는 세상에 대한 욕심을 가지고 세상을 따라 흉내 내려고 합니다.
but our flesh loves the world. We are marked by greed. We seek the things of this world and conform to the patterns of this world.

다음 회에 계속….
to be continued…..

- Advertisement -spot_img

관련 아티클

spot_img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