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December 22, 2024

[박헌성 목사 한영설교집55] 개혁주의 복음설교를 한글과 영어로 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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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헌성 목사 한영설교집 제4집 중에서 발췌 – 55

그의 환경은 참으로 나빴습니다. 그러나 요셉은 어디를 가든지 복 있는 사람으로 살았습니다.
He was in an unhappy environment. But Joseph was blessed regardless of his circumstances.

하나님께서 그를 강대국 애굽의 총리대신이 되게 했습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복은 영원한 것입니다. 과거, 현재, 미래를 다 포함합니다.
God appointed him to be the prime minister of Egypt. The biblical concept of blessing is eternal. It includes the past, present, and future.

하나님께서는 영원한 것을 우선으로 보시고 그 속에서 현재의 축복을 주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성경의 복은 영적인 것, 물질적인 모든 것을 다 포함합니다.
God continually blesses us spiritually in the present moment. This includes both the spiritual and material.

이것은 총체적인 축복입니다. 그런데 여기에는 우선순위가 있는데 영적인 것이 가장 먼저입니다. 영적인 축복에 따라 우리에게 복들이 주어집니다.
It is a holistic blessing. There is a priority here, which is spiritual. Worldly blessings are given to us according to spiritual blessings.

이 복은 개인과 가정, 단체를 다 포함합니다만, 항상 개인의 축복이 먼저 옵니다. 그리고 우리 주변인 가정과
This blessing includes both the individual and family, but the individual blessing comes first. Then, we are to bring this blessing to our families,

직장, 기업, 교회, 국가로 더 크고 넓게 번져가는 축복입니다. 그런데 복에 대한 개념 중에서 지금까지 논쟁 되는 것이 있습니다.
work places, businesses, churches, nations, and the world. The concept of blessing has been debated for a long time.

그것은 과연 “복”이라는 것이 하나님으로부터 무조건적으로 우리 인간에게 주어지는 것이냐, 아니면 조건적으로 얻어지는 것이냐 하는 것입니다.
The question is whether “blessings” are conditional or unconditional.

다시 말해서 “복”은 하나님이 주셔야 한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만일 하나님이 복을 주시지 않으면 누구도 복을 받을 수 없다는 의견입니다.
In other words, some say that blessings come from God alone. If He does not bless, nobody can be blessed.

그런가 하면, “아니다. 복은 행위에 대한 보상이다. 조건적이다. 복 받을 행동을 해야 한다”라고 말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Others say, “No. a blessing is a reward. It is conditional. We must do something so that we can be blessed.”

그들은 복된 사람이 따로 있는 게 아니고 복된 길을 걸어가면 복을 받고 저주의 길을 걸어가면 저주를 받는다는 의견입니다.
They say a person who walks the path of righteousness is blessed while a person who walks the path of unrighteousness is cursed.

성경은 이 두 의견을 부정하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일방적으로 복을 주시는 것이 더 성경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The Bible does not deny either one of these. But a more biblical way of understanding this blessing is unilateral.

우리 자신을 볼 때 우리에게는 복 받을 만한 근거가 전혀 없습니다. 만약에 우리의 행위에 따라서 하나님께서 복을 주신다면
When we examine ourselves, we should recognize that we do not deserve any blessing. If blessings were to depend

우리 중에서 복 받을 사람 있을까요? 그 어떤 조건과 관계없이 먼저 하나님께서 복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on our works, who in this place deserves to be blessed? We have received His blessings without any condition.

그리고 우리는 복 있는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갑니다. 다시 말해서 성경은 하나님의 축복을 먼저 말씀하셨습니다.
We live as blessed children of God. In other words, the Bible talks about God’s blessings first.

그리고 그 다음에 복 받은 사람으로서 해야 할 책임을 말씀하십니다. 그러므로 진정한 “축복”을 하나님 안에서 찾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오늘 말씀을 보십시오.
Then comes the responsibilities of those who have received God’s blessings. Therefore, true “blessing” is found in God. Let us look at today’s passage.

복 있는 사람이 누구입니까? 세 가지를 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한 가지를 하는 사람을 복 있는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Who is a blessed man? A blessed man abstains from three things. A person who does one thing is called blessed.

다음 회에 계속….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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