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December 22, 2024

[박헌성 목사 한영설교집53] 개혁주의 복음설교를 한글과 영어로 읽다

인기 칼럼

박헌성 목사 한영설교집 제4집 중에서 발췌 – 53

7/ 복 있는 사람이 되어라
7/ Be a Blessed Person

시편 1장 1~3절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 ”
Psalms 1:1-3

Blessed is the man who does not walk in the counsel of the wicked or stand in the way of sinners or sit in the seat of mockers. But his delight is in the law of the LORD, and on his law he meditates day and night. He is like a tree planted by streams of water, which yields its fruit in season and whose leaf does not wither. Whatever he does prospers.

시편 1편과 23편은 성도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말씀입니다. 시편 1편은 복 있는 사람에 대한 말씀입니다. 복 있는 사람은 어떤 사람이라고 생각하십니까?
Psalms 1 and 23 are everyone’s favorite. In particular, Psalm 1 is about a blessed man. Who do you think is a blessed person?

아마 여러분 중에는 여러분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의 얼굴을 떠올리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 사람이 복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Perhaps some of you are thinking of someone other than yourself. Perhaps you think that person is blessed.

그런가 하면, 우리는 미래에는 복이 올 거라는 생각을 하기도 합니다. 지금 이 상황에서 벗어나면 복이 올 거라는 생각을 합니다.
Sometimes, we think blessings will come in the future. Blessings will come when we are given something other than what we have now.

하지만 분명한 것은 복의 조건은 그 어떤 환경에 의해 결정되지 않습니다. 우리는 그것을 초월해서 우리 자신이
However, external factors do not determine whether a person is blessed or not. We need to go beyond

복 있는 사람이 돼야 합니다. 이것이 가장 중요한 핵심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먼저 복 있는 사람이 돼야 합니다.
that and be blessed internally. This is what matters most. Thus, we need to be blessed.

그렇지 않으면 복 없는 사람이 됩니다. 가룟 유다는 하나님 앞에 많은 복을 받을 수 있는 자리에 있으면서도 복을 전혀 받지 못했습니다.
Otherwise, we will be unblessed. Although Judas Iscariot was in a position where he could have received many blessings, he received none.

예수님께서 특별히 제자로 삼아 주셨지만, 그 기회를 놓쳐 버리고 사탄의 유혹을 따라 주님을 배반하는 길로 빠졌습니다.
Although Jesus took him to be his disciple, Judas gave in to Satan’s temptation and chose to betray the Lord.

가룟 유다는 육적인 것에 대해서는 잘 알았으나 영적인 것에 대해서는 둔하고 잘 몰랐습니다.
Judas Iscariot was clever when it came to material possessions, but he was dull when it came to spiritual things.

그는 계산을 빨랐지만, 예수님을 향한 헌신은 없었습니다. 그는 구제의 중요성을 알았지만, 믿음이 부족했습니다.
He was a calculative person and lacked devotion to the Lord. Although he knew the importance of helping others, he lacked faith.

그는 삼백 데나리온의 가치는 알았으나 하나님의 은혜는 몰랐습니다. 일찍이 아담과 하와가 살았던 에덴동산이
He only saw the three hundred denarii and failed to understand the grace of God. How beautiful was the Garden of Eden,

얼마나 아름다운 곳이었습니까? 천국과 같은 곳이었습니다. 그렇지만 그 속에 사는 아담과 하와는 복 있는 사람들이 아니었습니다.
where Adam and Eve once lived? It was paradise. Although Adam and Eve lived there, they were not blessed people.

그래서 아름다운 땅을 잃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복 자체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복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Thus, it became paradise lost. External blessings are important, but what matters the most is being that blessed internally.

다음 회에 계속….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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