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December 22, 2024

[박헌성 목사 한영설교집52] 개혁주의 복음설교를 한글과 영어로 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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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헌성 목사 한영설교집 제4집 중에서 발췌 – 52

죄인들과 함께하셨습니다. 세리의 집에 가서 식사하셨습니다. 거기서 오는 불이익이 많았습니다.
He sought to be with sinners. He ate with the tax collectors. Many disadvantages came with this.

그분은 불쌍한 사마리아 여인을 만나 주셨습니다. 십자가도 혼자 지셨습니다. 그런데 거기에 제자들이 없었습니다.
He even met a poor Samaritan woman. He carried the cross by himself. His disciples were not with him at the time.

그래서 제자들은 모두 능력, 사랑, 영생도 함께 누릴 수 없었습니다. 스데반이 예수님과 함께 죽었을 때
None of them were able to enjoy the power, love, and eternal life of Jesus there. When Stephen went to be with the Lord,

바울이 엄청난 역사를 이뤘습니다.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예수님의 제자가 되는 것을 말합니다. 공관복음에는 열두 제자를 제자라고 했습니다.
Paul accomplished great works. To believe in Jesus means to be his disciple. Twelve disciples are mentioned in the Synoptic Gospels.

그러나 사도행전에서는 제자라는 말이 전 기독교인, 즉 우리를 가리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현장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However, in Acts, the word disciple refers to all the Christians including us. In other words, being present is emphasized.

그러므로 희생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예수님이 계신 곳에 있는 것을 말합니다. 즉, 내가 남을 위하여 죽을 때 나도 살고 남도 사는 이치입니다.
Thus, to be sacrificial means to be where Jesus is. In other words, dying for others is the only way for all of us to live.

희생의 마음으로 예수님이 계신 곳에 있어야, 예수님이 죽으신 곳에서 우리도 죽어야 역사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We need to have a sacrificial heart and be where Jesus is for us to see the work of God. We need to be where Jesus died.

그냥 주님이 내가 있는 곳에 계셔주기만을 바라지 마십시오. 이제는 우리가 희생의 마음으로 주님이 계신 곳으로 가야 합니다.
Do not just expect the Lord to be where you are at. Now is the time where we need to go to where the Lord is.

우리 자신만을 위하여 살던 삶을 중단해야 합니다. 우리는 과감하게 멈추어 서서 생각을 바꾸어야 합니다. 방향을 바꾸시기 바랍니다.
We need to have a sacrificial heart and let go of our selfish ways. We need to stop and boldly change our minds. Let us redirect ourselves.

‘예수 믿는다는 것’이 도대체 뭔지 고민해 보시기 바랍니다. 만일 예수 믿는 것 때문에 내가 희생 하는 것이나 손해 보는 것이 없다면
Let us ponder upon what it means to ‘believe in Jesus.’ If there is no sacrifice in our spiritual walk,

좋은 그리스도인이 아닌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 믿는 흔적을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이제는 희생하는 마음으로 타인을 위하여 타인의 기쁨과
we are not good Christians. We need to bear the mark of a Christian. Let us have sacrificial hearts and seek to live

행복을 위하여 살아보세요. ‘나야 어떻게 되든 당신이 좋아한다면’의 마음으로 그렇게 한 번 살아보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주님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for the happiness of others. ‘Do not worry about me, as long as you are happy.’ Let us live like this and we will encounter the Lord.

사랑과 은혜를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 그렇게 살아오신 분들이라면 후회하지 마세요. 열매가 풍성할 것입니다.
We will experience love and blessings. If you have been living like this already, do not regret. You will bear much fruit.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가난한 마음, 선한 마음, 희생하는 마음으로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Beloved saints, I pray in the name of the Lord that you will be poor in spirit, have a good heart and be sacrificial.

다음 회에 계속….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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