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December 3, 2024

[박헌성 목사 한영설교집38] 개혁주의 복음설교를 한글과 영어로 읽다

인기 칼럼

박헌성 목사 한영설교집 제4집 중에서 발췌 – 38

다시 말해서 예배와 생활이 분리된 것입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형식적인 예배가 되었습니다.
In other words, they separated worship and life. As a result, worship became tradition.

하나님께서 이제는 죽은 짐승을 바치는 제물 예배가 아닌 우리의 영과 진리로 예배를 드리라고 명령하십니다.
But now, God commands us to worship Him in spirit and truth instead of sacrificing an animal.

바울은 우리 삶을 전부 바치는 예배를 드리라고 가르칩니다. 예배와 생활이 일치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Paul taught that worship was dedicating our entire lives to God. Worship and life ought to exist harmoniously.

예배 시간에만 거룩하게 자신을 드리는 것이 아니라 생활 전체가 구별된 하나님의 것이 되어야 합니다.
Instead of giving ourselves to God only during a specific worship time, we ought to consecrate our entire lives for God.

요즘 그리스도인들에게 경건미가 없다는 말을 종종 듣습니다. 자기 마음대로 행동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드리는 예배의 기본은 하나님께 찬양하고 기도하며 말씀 듣고 헌금하며 봉사하는 것입니다.
These days people often say that Christians lack godliness. They live whatever they want. However, the basics of worship are singing hymns to God, praying, hearing the Word of God, tithing, and serving.

그러므로 우리 예배의 주인은 하나님이십니다. 우리는 우리의 주인이신 하나님께 예배를 드립니다. 우리는 우리 삶을 하나님께 바쳐야 합니다.
Therefore, we worship the Lord our God. We must devote our entire lives to God as an act of worship.

예배가 삶이 돼야 하고 삶이 예배가 돼야 합니다. 그런데 바울은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을
Worship is life, and life is worship. The Apostle Paul rebuked people saying, “For although they knew God,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감사하지도 아니한다”라고 사람들을 책망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배를 드리는 이 한 시간은
they did not honor him as God or give thanks to him.“ Thus, giving an hour of worship to God – this is a given. But we must

물론이고 예배를 마치고 교회 문밖에 나가는 순간에 또 하나의 새로운 예배가 시작되어야 합니다. 어디에서 무엇을 하든,
continue to worship God continuously from the moment we exit church. Wherever we are and whatever we do, we must

하나님을 예배해야 합니다. 정치를 하든, 공부를 하든, 사업을 하든 그 삶이 예배의 삶이 되어야 합니다.
worship God in our daily lives. Politicians need to worship God. The same is true for people who are studying or conducting business.

하나님과 함께 살아 움직이는 믿음의 생활 그 자체가 하나님께 바쳐지는 예배가 되어야 합니다. 일찍이 하나님께서는 아벨의 제사는 받으시고
At work or home, regardless of location, we need to devote our lives to God. In the Old Testament, God received Abel’s sacrifice,

가인의 제사는 받지 않으셨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그 이유는 딱 하나입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방법으로 예배를 드리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but He rejected Cain’s sacrifice. Why? There was only one reason. Only one was pleasing to the Lord.

가인은 자기 방법으로 예배를 드렸습니다. 그러나 아벨은 하나님의 방법으로 예배를 드렸습니다. 그렇습니다. 예배는 하나님을 최고로 높이는 것입니다.
Cain worship God in his own way, but Abel worshiped God as instructed by Him. That’s right. Worship is to exalt the Lord.

온 마음으로 하나님을 경배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내 기분, 내 생각, 내 감정으로 예배를 드리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Worship is to honor God with all your heart. Therefore, worship is not about my personal feelings or thoughts. We must not worship God

우리 편한 대로 예배를 드리면 안 됩니다. 어떻게 하든지 하나님께 기쁨이 되고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영적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out of our convenience and necessity. We must offer up to God spiritual worship that is pleasing to Him.

다음 회에 계속….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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