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헌성 목사 한영설교집 제4집 중에서 발췌 – 19
구원의 일부이고 과정이며 시작에 불과합니다. 그러므로 출애굽은 반드시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는 것을 전제로
It is the process of salvation. It is the beginning of salvation. Thus, the Exodus must be based on the premise of entering
해야 합니다. 가나안에 못 들어간다면 출애굽 사건은 가치가 없습니다. 그래서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은 반드시
the promised land of Canaan. Failure to enter into Canaan would have made the Exodus meaningless. The Israelites had to enter
가나안 땅에 들어가야만 합니다. 그것이 구원의 완성을 이룹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을 받아 하나님의
into the land of Canaan. This marked the completion of salvation. That’s right. Having been saved by grace, God has adopted us
자녀가 됐습니다. 그런데 거기서 끝나면 안 됩니다. 죽는 날 반드시 천국에 들어가야 합니다. 그래야 진정한 구원의 완성입니다.
as His children. But this is not the end of salvation. Believers will go to heaven when we die. This will mark the completion of salvation.
40년 광야 생활한 이스라엘 백성이 드디어 요단강 앞에 왔습니다. 쉽지 않은 40년이었습니다.
After 40 years of wandering in the wilderness, the Israelites finally stood in front of the Jordan river. It had been a difficult 40 years.
우여곡절과 파란만장한 일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더 중요한 것은 지금 이스라엘 백성이 반드시 요단강을 건너는 것입니다.
They had gone through a tumultuous period of time. However, it was not ever-the Israelites still had to cross the Jordan River.
그래야 요단강 건너편에 있는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가나안 땅에 들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그 구원의 완성을 위해서 우리는 하나님의 도우심이 필요합니다.
They had to cross the river to inter into Canaan, the Promised Land. The completion of salvation required God’s help.
그렇습니다. 인간의 힘으로 어떻게 할 수 없는 질병의 위기, 경제의 위기, 가정의 위기 그리고 영적인 위기가 우리에게 있을 때 우리는 하나님을 만나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도와 달라고
That’s right. We must seek God when we face crises related to our health, finances, family, or spiritual life. We must cry out
기도해야 합니다. 심리학에서는 인간의 욕구 가운데 소위 “충격의 욕구”라는 것이 있다고 합니다. 인간이 어떤 충격을 받을 때 인간이
to God for help. In psychology, there is a phrase, “Need for stimulation.” The impact of a personal experience helps
충족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인간은 때때로 위기에 부딪히게 될 때 그 충격으로 말미암아 사람이 사람다워지고 성장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humans find fulfillment. In other words, the impact from a crisis helps human beings mature as people.
김용기 장로님이 계실 때 가나안 농군학교에 가면 고구마 재배법이 유명했다고 합니다.
When Elder Kim Yong-gi was alive, Canaan Farmers School was known for their method of planting and growing sweet potatoes.
그래서 많은 사람이 “장로님, 고구마가 어떻게 이렇게 클 수 있습니까, 호박처럼 크게 되는 이유가 어디에 있습니까?”하고 물었다고 합니다.
Many people asked Elder Kim, “How could sweet potatoes be so huge? What do you do to make your sweet potatoes grow to the size of pumpkins?”
장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고구마를 심어 놓고 김을 맬 때 고구마 잎에 호미 날을 가지고 태양 빛과 공기가 들어가도록 찢어 놓으면 땅속에
Elder Kim said that the key was to cut the sprouts with a hoe while mowing so that air and sunlight would enter.
묻혀있는 고구마가 깜짝깜짝 놀라서 커진다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때때로 삶 속에서 위기를 만나 충격을 받을 때
This would shock the sweet potatoes and make them grow bigger. That’s right. Sometimes when we face an expected crisis in life,
우리도 모르게 영적으로, 정신적으로 깜짝깜짝 놀라면서 크게 성장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we experience growth both spiritually and mentally. Such an experience shocks us and helps us experience growth.
다음 회에 계속….
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