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헌성 목사 한영설교집 제4집 중에서 발췌 – 5
2. 우리와 함께하신다고 약속하십니다.
2. He promises to be with us.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하나님이 사랑하는 자녀에게 주시는 가장 큰 축복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건강입니까? 재물입니까?
“I am with you, I am your God.” What would you say is the greatest blessing that God gives to His children? Health? Wealth?
아닙니다. 함께해주시는 축복입니다. 일찍이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죄로
No. The greatest blessing is that God is with us. Jesus came into this world and cleansed our sins with the blood that
말미암아 잃어버렸던 인간들을 십자가의 보혈로 다시 찾으시고 구원해 주신 뒤 부활, 승천하시면서 제자들에게
he shed on the cross. He restored and saved us. He resurrected from the dead and ascended to heaven. But what were the
마지막으로 남겨주신 것이 무엇입니까?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하는 약속입니다.
last words that Jesus spoke to his disciples? He promised them, “Behold, I am with you always, to the end of the age.”
천지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 인간의 죄를 용서하시고 구속하신 하나님, 오늘도 자기의 기쁘신 뜻대로 인간의 생사화복과
The God who created the heavens and the earth, the God who saved mankind from their sins, the God who has dominion over
우주 만물을 다스리시는 그 하나님께서 세상 끝날까지 우리와 함께하신다는데, 그것보다 더 귀한 축복이 어디에 있습니까?
all things and rules over this world in perfect wisdom promises to be with us to the end of the age. Is there any greater blessing than this?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성경 속에서 자기가 가장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언제나 함께하신다고 말씀하십니다. “아브라함아, 내가 너와 함께하리라.”
Thus, God always said this to the people He loved the most, “Abraham, I am with you.”
“야곱아, 네가 어디로 가든지 내가 너와 함께하리라.” 그래서 그들은 축복의 사람이 됐습니다.
“Jacob, I am with you and will keep you wherever you go.” This is how they became the source of blessing for others.
오늘도 하나님께서는 여기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의 이름을 부르시면서 “아무개야, 나는 네 하나님이다. 내가 너와 함께하리라”라고 말씀하십니다.
Even today, God calls each and every one of us by name and says, “So-and-so, I am your God. I am with you.”
이스라엘 백성이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갈 때 당시 임금은 느브갓네살이었습니다. 그는 온 천하를 정복하고
When the Israelites were taken captive, the king of Babylon was Nebuchadnezzar. He conquered the whole known world
권세가 대단했습니다. 어느 날, 그는 사방에서 다 볼 수 있는 큰 금신상을 만들어 세우고 자기 권세를 과시했습니다.
and had great power. In order to show off his power, he erected a large golden statue of himself that could be seen by everyone.
누구든지 나팔 소리가 나면 그 금신상 앞에 꿇어 엎드려 절하라고 했습니다. 만일 그 명령에 불순종하면 누구든지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Everyone was to bow down before the golden statue when they heard the trumpet sound. Anyone who failed to do this
뜨거운 풀무불 속에 집어 던질 것이라고 엄명했습니다. 그때 포로로 잡혀갔던 유대인들 중에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라고 하는
was told to be thrown into a fiery furnace regardless of their status. Shadrach, Neshach, and Abednego were Jews who had
세 청년은 신앙심이 돈독했습니다. 그들은 아무리 세상 왕의 권세가 높아도 하나님과는 비교가
been taken captive. These three young men had solid faith. They believed that no kings of this earth could not be compared with God,
안 된다고 믿었습니다. 세상 왕의 명령보다 하나님의 말씀이 더 권위 있다고 믿었습니다.
no matter how great they appeared. They believed that God’s Word had more authority than the authority of kings of this earth.
다음 회에 계속
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