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헌성 목사 한영설교집 제5권 중에서(95)
바울의 말을 빌리면, 예수 그리스도가 있기에 세상의 모든 것은 분토와 같이 배설물과 같이 여깁니다.
To borrow Paul’s words, Zacchaeus counted everything as rubbish because of the surpassing worth of knowing Jesus Christ.
그렇습니다. 세상의 모든 것을 가질 수도 없지만 또 그럴 필요도 없습니다. 제일 좋은 것, 제일 중요한 예수님을 소유하면 나머지는 시시하고 문제되지 않습니다.
That’s right. We cannot have everything in this world and there is no need to have everything. All we need is the best and the most important thing in this world – Jesus Christ.
가장 큰 것, 예수 그리스도를 소유하면 그 사람은 은혜롭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이 세상 어떤 어려운 처지에 있어도 은혜롭고 행복하게 기쁨으로 감사함으로 웃음으로 살아갈 수 있습니다.
Those who have Jesus Christ, the greatest possession in this world, can live in grace and enjoy happiness. If we have Jesus, we can live in gratitude no matter what obstacles we might face in life. We can enjoy true happiness.
그러므로 주님께서는 먼저 우리의 마음과 영혼을 거듭나게 하사 하나님의 자녀로 새로운 존재로 살게 하셨습니다.
God renewed our minds and spirits so that we would become a new creation. God adopted us as His own.
사람들이 왜 자기를 볼 줄 모르고 저 잘났다고 생각하느냐 빛 되신 주님을 못 만나서 그렇습니다.
Why do people in this world boast of themselves? It is because they have not seen the Light of this world. They have not met the Lord yet.
그렇습니다. 어두운 곳에서는 모두가 의인입니다. 적당히 묻혀져 있고 감추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욕심이 많고 시기 질투가 많고, 교만하고 저 잘났다고 합니다.
That’s right. In the darkness, everyone pretends to be righteous. This is possible because they are hidden. They are greedy, jealous, and prideful. They all claim to be great.
그러나 빛 되신 주님을 만나면 인생은 변해 버리는 것입니다. 이제는 영원한 것을 얻었기에 흐르는 시간 속에 얽매이지 않습니다. 그것을 영생이라고 합니다.
But once they encounter the Lord, the Light, they are changed. They no longer live for this life for they have the hope of eternal life now.
이것이 축복이요 은총입니다. 은총이 무엇이냐? 어떤 분이 그래요, 은으로 만든 총 아닙니까?
This is a blessing. This is grace. What is grace? Is it simply someone’s name?
그게 아니고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입니다. 누구나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받으면 사람이 변합니다. 은혜롭고 행복해집니다.
No, it is not. It refers to the love of God. Those who receive God’s love and grace are transformed. They begin to live in grace and enjoy happiness.
다음에 계속(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