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February 3, 2025

[박종승 목사 묵상노트] <마태복음 28장> “The Great Comm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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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Great Command, 대사명

16 열한 제자가 갈릴리에 가서 예수의 명하신 산에 이르러
17 예수를 뵈옵고 경배하나 오히려 의심하는 자도 있더라
18 예수께서 나아와 일러 가라사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19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20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찌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마 28:16-20).

예수께서는 두 마리아에게 말씀하신대로 갈릴리에서, 자살한 가룟 유다를 제외한 열한 제자를 만났다.

제자들은 예수의 영광을 보고 하나님께 하듯이 경배하였으나,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신 존재의 영광을 보고도 믿지 못하는 소경과 귀머거리들은 여전히 있었다.

제자들은 부활하신 존재에 대한 두려움에 멀리 섰으나 예수께서 친히 제자들 곁으로 오셔서 선포하시기를,

“아버지가 온 우주를 내게 맡기셨도다. 이제 때가 왔다. 온 땅으로 가라. 모든 족속을 내게 배운대로 가르치고,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라. 염려하지 말라. 보라.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받은 내가 지금부터 세상 끝날까지 온 우주의 권세로, 죽음에서도 부활하는 참 능력으로 너희를 도우며 함께 하리라.”

이 명령을 따라 아펜젤러나 언더우드 등 수많은 선교사들이 조선으로 들어와 많은 희생과 순교를 치르며 조선 땅에 예수를 심었다.

또 반면에, 기독교 전래 역사를 보면, 조선은 <스스로> 예수의 소식을 찾아가서 받아 번역하여 들여온 전세계에 유일하며 특이한 민족이다.

내가 지금 예수와 아무 관계가 없는 듯이 생각되어도, 조선 땅은 구한말 이래로 예수의 영으로 가득한 축복의 땅이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손”은 지금도 한국 땅에서 졸지도 주무시지도 않으시며 일하고 계신다.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가 예수에게 있다. 오늘도 예수의 영이 외친다.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살 길이 여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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