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September 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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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국학교총연합회 주최 제34회 동요경연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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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베델한국학교, 최우수상 나성열린문한국학교

600여명 참가 성황리 개최

미주한국학교총연합회(KOSAA 회장 백기환, 이사장 최정인)는 지난 13일(토) 오후 4시 오렌지 카운티 플러튼에 위치한 은혜한인교회(한기홍 목사)에서 제34회 동요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제34회 동요경연대회포스터(미주한국학교 총연합회 제공)

이날 대회는 멀리 아리조나주로부터 참여한 팀을 비롯해 대면 12팀, 비대면(동영상) 5개 팀 총 17팀 600여 명이 출연한 가운데 열띤 경연을 벌였다.

1부는 KOSAA 이영숙 부회장 사회로 한기홍 목사의 개회 대표 기도 후 국민의례 및 양 국가 제창, 백기환 회장의 인사말로 이어졌다.

최정인 이사장의 환영사와 김영완 총영사, 이승우 LA민주평통 회장의 축사 후 백기환 회장의 내빈과 심사위원 소개, 심사기준 발표가 있었다.

2부 경연대회에서는 모두 17개 팀이 출연하여 열띤 경연을 펼쳤고 3부에서는 시상발표와 시상식이 있었다.

제32회 동요경연대회 단체사진 미주한국학교총연합회 홈페이지에서

이날 대상은 지정곡 ‘달팽이의 하루’와 자유곡 ‘하늘 친구 바다 친구'(지휘: 박지은, 반주: 박지수)를 부른 베델한국학교에게 돌아갔다.

최우수상은 지정곡 ‘어린 왕자에게’와 자유곡 ‘우주 자전거(지휘: 양두석, 반주: 이조은)를 부른 나성열린문한국학교 팀이 차지했다. 양두석 집사는 지휘자상도 함께 수상했다.

우수상은 남가주 플러톤 한국학교 초급, 플러톤 한국학교 중급, 사랑의 한국학교 3팀이 수상했다.

최우수상과 지휘자상을 수상한 나성열린문한국학교팀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재외동포재단, LA총영사관, LA한국교육원, 국제교육교류협회가 후원했다.

한편 KOSSA는 한국의 문화 정서를 올바르게 심어주고 건강한 생활문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매년 동요경연대회를 개최하고 있는데 해를 거듭할수록 참여율과 관심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고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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