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순감사예배와 함께 해
영생장로교회에서 개최

미주베델교회 담임 정요한 목사 칠순감사예배와 가족음악회가 18일 영생장로교회에서 개최됐다.
이날 전 남가주한인목사회 회장 엄규서 목사 사회로 진행된 예배에서 IRUS국제개혁대학교 신학대학원 총장 박헌성 목사가 ‘칠순의 축복’(사44:1-4) 제목으로 설교, 전 칼빈신학대학교 총장 김재연 목사가 축사, 전 PCUSA 총회장 정시우 목사의가 축도로 섬겼다.
가족음악회는 정요한 목사와 정애자 사모 중창으로 시작되어 진복일 찬양사역자 축가와 큰 사위인 애리조나그레이스장로교회 성가지휘자 Smith Graham의 ‘생명의 양식’ 독창에 이어 둥지 하모니카 합주단(회장 심명구 목사)찬양이 있었다.
정요한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미주베델교회 창립 26주년을 맞아 하나님께 감사하고 섬기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며 “가족음악회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특별히 요즈음 한인커뮤니티는 물론 전미주에서 실버 하모니카 연주에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 97세 정시우 목사를 비롯한 80세 전후의 목사들과 사모들로 구성된 ‘둥지 하모니카 연주단’ 의 연주는 많은 사랑과 관심을 갖게 했다.
[미주베델교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