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도적인 지지로 총대로 선출되었으나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교회 사역에 충실하기 위해”
명성교회 김하나 담임목사가 오는 9월 13일 고양시 한소망교회(담임목사 류영모)에서 열리는 예장통합(총회장 신정호 목사) 제106회 총회 총대를 양보했다.
명성교회 관계자는 “김 목사님은 서울 동남노회(노회장 손왕재 목사)에서 압도적인 지지로 총회총대로 선출되셨으나,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교회 사역에 충실하기 위해 총대를 사양하셨다.”고 밝혔다.
한편 명성교회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국의 미자립교회와 목회자들을 위해 100억원의 헌금을 모아 매월 후원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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