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December 22, 2024

명성교회…“바라기독미술인선교부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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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야: ‘욥이 키워낸 선인장’ 주제
15일까지, 28명 작가, 소금의집

명성교회 바라(bara)기독미술인선교부는 6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오후 3시 서울 종로구 창덕궁길 191 소금의집 지하2층 전시관에서 광야:욥이 키워낸 선인장” 주제로 전시회를 연다이어 9월 7일부터 21일까지는 명성교회 지하 1층 로비에서 전시회를 이어갈 계획이다.

명성교회 바라(bara)기독미술인선교부 전시회가 소금의 집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김예령 작가의 생명나무 되신 예수님을 택한 아이소년청년”(욥기 23:10, 창세기 2:8~9, 요한계시록 22:1~2) 시리즈 작품곽정희 작가의 욥의 고백”(욥기 42:6), 강기호 작가의 끝이 없고깊이를 알 수 없는 욥기(욥기38:1~20), 연위봉 작가의 하나님 앞에서“(욥기42:5~6), 유승현 작가의 위로의 주축복의 종“(7:1~21), 윤호선 작가의 회복“(42:5), 이민애 작가의 물이 바다 덮음같이(8:7), 이태운 작가의 위로를 포함해 28명의 작가들의 작품 40여 점을 선보이고 있다.

명성교회 김하나 담임목사는 이번 전시는 광야:욥이 키워낸 선인장의 주제로 지난 2021년 4월부터 2022년 4월까지 1년여 간 욥기’ 말씀 강해로 수요기도회 때 받은 은혜를 묵상하고하나님이 주신 영감으로 만든 작품들이라고 밝혔다.

이어 인생의 고난과 고통 속에서도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찾고자 했던 욥의 모습은 고통과 회복의 역사를 살아가는 성도들에게 큰 힘과 배움을 준다.”며 욥이 겪은 시련은 단순한 고통의 순간을 넘어 선과 악이라는 영적 세계의 치열한 싸움 속에서 선하신 하나님을 증명해 나가는 여정이었다욥기는 하나님의 은혜로 회복되어 정금과 같이 되는 과정을 고백하는 믿음의 선포를 보여준다.”고 밝혔다.

이날 전시를 시작하면서 드린 오프닝 감사예배는 상임부장 윤성찬 안수집사의 인도로 상임총무 강기호 안수집사가 기도를 인도했으며김동진 부목사가 누가복음 9장 9~10절을 본문으로 좋은 땅 위에 거하는 자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한편 이번 전시에는 강기호곽정희김계신김명래김민주김영숙김예령김재경김정숙문위정박희연방현호손정은송광희연위봉유승현윤호선이민애이수현이승은이인경이태운임치용전 애정인영진혜윤최진희홍성호 작가가 참여하고 있다.

[뉴스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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