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August 31, 2024

라운드락 장로교회 일일 영성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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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도 영성으로 살라” 강사 정준모 목사

김광석 목사가 예배인도하고 있다

텍사스주 오스틴 라운드락 장로교회(김광석 목사 시무, WPC증경총회장)는 지난 4일(주일) 전 합동 교단 총회장(97회기)을 섬겼던 정준모 목사(콜로라도 말씀제일 교회 시무, 현 IRUS 국제개혁신학대학교 교수)를 강사로 “주기도 영성으로 살라”는 주제로 일일 집회를 가졌다.

정준모 목사가 설교하고 있다

이번 집회는 김광석 목사 인도로 허봉랑 선교사 기도, 최지형 집사 찬양, 정준모 목사 말씀선포, 그리고 달라스에서 목회하며 칠레 선교사인 석시몬 선교사의 축도로 마쳤다.

이날 강사 정준모 목사는 현대는 “3C(Confusion, Chaos, Conflict) 시대로 교리의 총체인 사도신경, 생활의 지침인 사도신경, 기도의 모범인 주기도 영성으로 신앙의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며 “라운드락 교회는 이 모든 것들에 신실한 교회로 코로나 후기 새시대에 새역사를 이루는 교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석시몬 선교사가 축도하고 있다

라운드락 장로교회는 1995년 어른 4명, 어린이 5명으로 개척했다. 그 후 주님의 은혜로 부흥하여 1999년 5.5에이커의 땅을 구입하고 300석 규모의 본당과 친교실, 교육관, 사무실, 놀이터, 축구와 배구를 겸할 수 있는 운동장을 건축했다. 현재 12개국에서 헌신하고 있는 선교사를 후원하는 하는 등 선교지향적 교회로 여전히 부흥성장하고 있다. 2023년 새해에는 예배당 건물 리모델링, 친교실 및 기타 교회 부속 건물을 증축 계획하고 있다.

김광석 담임목사와 온 성도들은 새해에는 선교 지경을 더욱 넓히고 뜨거운 성령의 역사 운동이 교회에 더욱 활활 타오르기를 갈망하고 있다.

특히 새해 새 비전을 성취하기 위해 전 교인이 구원의 확신 속에 작은 예수로서 예수님의 DNA를 받은 자로서의 지역복음화와 세계선교에 온전히 헌신하고자 열정을 불태우고 있는 교회다.

사진 좌로부터 김광석 목사 부부 모친 허봉랑 선교사 정준모 목사 부부와 석시몬선교사 부부

특별히 예배 후 새해 새 비전을 이룰 교회당 부지를 둘러보며 김 목사 모친 허봉랑(85세, 선교및 부흥사) 선교사님을 중심으로 기념 촬영을 했다.

고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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