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February 4, 2025

라스베가스 중앙교회 창립 5주년 감사부흥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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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예배도 함께 드려

부흥회와 임직예배를 마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라스베가스 중앙교회(3225 S Rainbow Blvd #200, Las Vegas, NV 89146, 임인철 목사) 창립 5주년 감사부흥회가 지난 9월 30일(금) 오후 7시부터 10월 2일(주일)까지 열렸다. 강사는 박헌성 목사(나성열린문교회)가 섬겼다. 주일 예배에서는 임직식도 함께 거행됐다.

임인철 담임목사

임인철 담임목사의 기도와 인도로 시작된 첫날 저녁 감사부흥회에서 박헌성 목사는‘문제를 해결하라'(막 9:23-29) 제목의 말씀 선포를 통해 “시련의 걸림돌을 축복의 디딤돌로 만들라”며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예수님을 만나야 하고 믿음이 있어야 하며 기도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말씀을 마쳤다. 결단의 찬양으로 “세상의 유혹 시험이”를 다함께 찬양한 후 박 목사의 축도로 첫날 저녁 집회를 마쳤다.

박헌성 목사가 부흥회 설교를 하고 있다

둘째 날 새벽 6시 임인철 목사 기도로 시작된 예배에서 박 목사는 ‘축복을 성취하라'(대하 20:20) 제목의 말씀 선포를 통해 “성공에는 3C(Chance-기회, Choice-선택, Challenge-도전)가 있어야 한다”며 축복 성취를 위해서는 “믿음으로 일어나야 하고 좋은 일을 기대하며 하나님을 신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설교 후 결단의 찬양 ‘여기에 모인 우리’를 찬양 후 박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이어진 둘째 날 저녁 부흥집회에서 박 목사는 ‘경주에서 승리하라'(히 12:1-3) 제목의 말씀 선포를 통해 “믿음의 경주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버릴 것은 버릴 줄 알아야 하고 어떤 일이 있어도 참을 줄 알아야 한다. 믿음의 경주의 최종 목표는 예수님이다”고 말했다. 결단의 찬양 “예수의 이름으로”를 찬양한 후 박헌성 목사 축도로 저녁 집회를 마쳤다.

창립 5주년 기념케익을 자르고 있다.

셋째 날 집회는 창립 5주년 감사예배 부흥회와 임직식이 함께 거행됐다. 10월 2일(주일) 오전 11시 2부 감사예배는 임인철 목사 인도로 다함께 신앙고백과 성시교독, 찬송가 175장‘신랑 되신 예수께서’ 찬송, 하요한 장로 기도, Tommy Yoon 집사의 ‘내 모습 이대로’ 특송 후 박헌성 목사의 설교가 이어졌다.

박헌성 목사는 ‘위대한 인생을 살라'(빌 4:10-13) 제목의 말씀 선포를 통해 “위대한 인생을 살기 위해서는 첫째 감사하며 살아야 한다. 둘째 지난날은 잊어야 한다. 셋째 믿음으로 살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박 목사는 “라스베가스 중앙교회 성도들께서도 위대한 인생을 영위할 수 있기를 축복한다”며 부흥회를 마쳤다. 결단의 찬양 “나는 믿네”를 다함께 찬양한 후 임직식이 이어졌다.

임인철 목사 집례로 시작된 임직식은 임 목사의 기도 후 임직자(김혜옥, 이수잔) 권사 호명과 서약, 안수위원들의 안수기도, 공포, 임직패 전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박헌성 목사는 “교회에 충성하라. 구체적으로 주일 성수와 십일조, 그리고 새벽기도와 전도에 힘쓰라”는 권면을 했다.

이어 송영윤 목사의 축사와 임직자 김혜옥 권사, 이수잔 권사의 답사 후 임인철 목사의 축도로 임직식의 모든 순서를 마쳤다.

끝으로 기념사진 촬영과 만찬으로 5주년 감사예배와 부흥회 및 임직식을 은혜롭고 풍성하게 마쳤다.

한편 라스베가스 중앙교회는 “믿음의 소문이 퍼져가는 교회”(살전 1:8) 표어 아래 모든 성도가 교회 부흥을 열망하며 신실하게 섬기고 있는 교회다.

자세한 교회안내는 홈페이지(www.joonganglv.org)나 전화(702-489-2999)로 문의하면 된다.

고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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