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바른교육도민연합
동성애, 조기성애 등 엄정 대응
계속해서 주최 측은 해당 도서들에 대한 회수와 폐기를 각 도서관에 요청한 결과, 자신들의 정당한 주장을 일부 도서관과 단체들에서 ‘검열’로 매도하는 반응들이 나타나고 있다고도 주장했다.
또한 이와 같은 상황들을 전국 16개 지역 69개 학부모단체들이 공유하며 대응을 시작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이에 따라 9월 5일 세종지역을 시작으로 9월 25 광주지역까지 총 12차례의 순회 집회와 지역별 기자회견이 전개되는 중이다.
이들 단체는 연대성명서를 통해 “공교육의 권위를 등에 업고 동성애, 조기성애 등 반사회적인 행위를 조장하는 세력에 대하여 엄정히 대응”한다는 뜻을 밝히며 “아동과 청소년의 성적수치심과 혐오감을 유발하는 행위는 엄중히 처벌되어야 마땅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이 같은 문제점들이 개선되지 않을 경우, 각급학교 및 공공도서관 책임자의 직무 유기 및 직권 남용 등에 대해 민형사상 책임을 물을 것이라는 입장도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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