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December 2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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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새론교회 이웃사랑 초청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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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 페스티벌 성황리에 마쳐

늘새론교회 담임 강은덕 목사

남가주 애너하임에 위치한 늘새론교회(899 S. Disneyland Dr. Anaheim, 강은덕 목사)에서는 지난달 29일(토) 오후 5시 이웃사랑 초청잔치, 러브 페스티벌(LOVE FESTIVAL) 전도집회를 가졌다.

전도집회를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세계인들이 즐겨 찾는 명소 중 하나인 디즈니랜드와 가까운 곳에 있는 늘새론교회의 이번 행사는 주로 예수님을 믿지 않거나 믿다가 낙심한 자들을 향한 전도집회였다.

1부 예배는 청년팀의 뜨거운 찬양을 시작으로, 하요한 목사(WPC 총회 총무) 기도, 박헌성 목사의 ‘위대한 인생을 살자'(행 16장 31절) 제목의 말씀선포, 나정기 목사(WPC WMS 세계선교회 이사장) 환영사, 서보천 목사(IRUS 대학원장) 축도로 마쳤다.

2부 순서에서는 늘새론교회 소개 영상 후 ‘진정한 친구’, ‘우리는 아직도 여행 중’ 두 편의 연극이 40여 분 공연됐다. 대사 하나하나에 함께 웃고 우는 감동의 시간을 가졌는데, 인생의 마지막에서 진정한 친구가 누구인지, 우리의 마지막 종착지가 어디인지를 깊이 고민하고 점검하는 복음적 내용의 성극이었다.

강은덕 목사와 노일철 안수집사가 성극에서 열연하고 있다.

이후 소프라노 김주현 사모와 피아니스트 남현선 사모의 특별찬양이 있은 후 나눔과 교제의 시간이 있었다.

한편 강은덕 목사는 총신대학원 졸업 후 2003년 도미하여 크고 작은 교회를 섬기다가 개척에 대한 뜨거운 열정으로 2012년도에 남가주에서 늘새론교회를 개척했다.

행사를 축하해주신 목사님들-박헌성 목사 서보천목사 강은덕목사 하요한목사 나정기목사 (좌측에서부터)

강 목사의 어머님은 3급판정 지체장애자로, 아버님은 평신도 선교사로 해외에서 일하면서 선교하신 관계로 어려서부터 가정형편이 어려운 상황에 있었지만 중2 때 어머님의 다리 수술을 계기로 어머님의 사랑을 크게 깨닫게 되었다.

그 후 어머님의 기도와 믿음으로 목회의 길을 걸으면서 어떤 환경에 처하든지 말씀 붙들고 믿음으로 살아가면 하나님께서 그 길을 인도하신다는 것을 체험하며 이제껏 기쁨으로 목회하고 있다.

행사를 위해 수고한 출연진들

강 목사는 ‘우리의 겉사람은 낡아지나 우리의 속사람은 날로 새로워지도다'(고후 4:16)는 말씀으로 늘새론교회(Always New Church)를 개척하여 10여 년째 섬기며 지역부흥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또한 30년 넘게 찬양사역을 하신 강 목사는 연극과 문화사역에서도 활발히 사역하고 있는데 뜨거운 호응과 임팩트 있는 무대로 남가주 지역의 새로운 복음전도의 바람이 일고 있다.

초창기부터 안수집사로 섬기고 있는 노일철 집사는 강 목사에 대해 “목사님을 보면 투철한 소명의식과 삶을 보게 돼 하나님을 더 가까이 알아가게 된다”며 “20년 동안 초지일관 섬김의 아이콘”이라고 했다.

나눔과 교제의 시간을 가지고 있다.

늘새론교회를 통하여 남가주지역의 새로운 부흥의 바람이 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강 목사는 WPC총회 WMS 세계선교회 회계로 섬기고 있다.

▲늘새론교회

-주소: 899 S. Disneyland Dr. Anaheim

-문의: 714-453-8829(강은덕 목사)

-이메일: dmsejrrkd@hanmail.net

고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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