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December 22, 2024

뉴욕교협…“2024 청소년 할렐루야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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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se Up(벧후 1:10-11) 주제로 열려 
21~22일, 청소년들 하나님 찬양해

뉴욕한인교회협의회(회장 박태규 목사, 이하 뉴욕교협) 산하 뉴욕청소년센터(대표 최호섭 목사) 개최 2024 청소년 할렐루야대회가 “Rise Up(벧후 1:10-11)” 주제로 21-22일 양일간 친구교회에서 열렸다. 금요일은 오후 7시, 토요일은 오후 5시부터 시작됐다. 예배는 온라인과 현장 하이브리드로 진행됐다.

뉴욕교협 산하 뉴욕청소년센터(대표 최호섭 목사)가 개최하는 2024 청소년 할렐루야대회가 “Rise Up(베드로후서 1:10-11)”라는 주제로 6월 21~22일에 친구교회에서 열렸다.

사회자인 폴 유 목사는 올해 대회의 주제는 “Rise Up”이라며 모두 일어나도록 초대했다. 이어 “일어날 수 있다. 우리는 전능하신 삼위일체 하나님 앞에 서서 일어날 것이다. 그것이 바로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진 서로 다른 교회에서 왔지만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으로 함께 주님을 예배하기 위해 여기 있다”고 외쳤다.

신광교회 요셉 허 목사는 대표기도를 통해 “주님, 우리는 우리가 원하는 것을 하라고 가르치는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 밤 우리는 주님의 뜻을 따르기 위해 여기에 있습니다. 우리들이 세상에 순응하지 말고 세상이 우리에게 어떤 유혹을 해도 주님의 영이 우리의 마음과 영혼을 새롭게 하여 주십시오”라고 간절히 기도했다.

청소년 할렐루야대회에서 중요한 찬양팀은 Remnant교회의 Liberatone팀이 섰다. 대회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앞으로 나와 신나게 뛰며 하나님을 찬양했다.

올해 대회의 강사는 Ron Walborn 박사이다. 전형적인 청소년대회의 강사인 젊은 목사가 아니다. 지금은 Asbury신학교에서 주요역할(Executive Director of Urban Initiatives)을 맡고 있지만, 문을 닫은 나약칼리지와 ATS를 졸업하고 모교에서 학장 등 주요 역할을 해 왔다. 그는 커네티컷과 캘리포니아에서 교회를 개척했으며, 많은 저술과 강연활동을 해 왔다.

Ron Walborn 박사는 첫날 집회에서 베드로후서 1:10-11 말씀을 본문으로 “당신의 부르심과 선택을 확증하라(Confirm Your Calling and Election)”라는 제목의 설교를 했다.

Walborn 박사는 “오늘날 목사의 60%가 이중 직업을 갖고 있으며 계속 증가하고 있다”라며 “여러분들은 풀타임으로 목회사역을 하지 않고도 하나님의 사역을 할 수 있는 세대”라고 도전하며 씨를 심었다.

Walborn 박사는 삶의 여러 도전 속에서 어떻게 올바른 전투를 벌이느냐 하는 것을 요한복음 8장을 통해 3가지로 나누었다.

대회에 참가한 청소년 사역자들은 앞으로 나와 헌신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기도를 했으며, 뉴욕교협 회장 박태규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2024 청소년 할렐루야대회 문의와 후원은 청소년센터 사무총장 김준현 목사(212-464-7812,  admin@aycny.org)에게 하면 된다.

[아멘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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