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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September 6, 2024

WPC 미주서부노회 제99회 정기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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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창립 50주년과 노회 제100회기 기념대회 준비 의결

▲WPC미주서부노회 제99회 정기노회를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세계예수교장로회총회WPC 미주서부노회(노회장 나정기 목사) 제99회 정기노회가 9일 오전 10시 이레교회(600 S. Towne Ave. Pomona, 나정기 목사)에서 열렸다.

부노회장 인형식 목사(The Church교회) 인도로 시작된 1부 개회예배는 다함께 찬송가 270장 ‘변찮는 주님의 사랑과’를 찬송한 후, 회록서기 김신균 목사 기도, 회계 김효성 목사 성경봉독, 노회장 나정기 목사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나정기 목사는 ‘하나님의 동역자'(고전 3:5-9) 제목의 말씀 선포를 통해 “노회원 목사님들이 하나님의 동역자로 함께 하셨기에 오늘의 노회가 있다”며 “하나님의 동역자가 얼마나 귀한지 새삼 깨닫는다. 노회원 목사님들의 사랑의 수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 나정기 목사가 말씀을 선포하고 있다.

이어 나 목사는 “하나님의 도우심과 함께 하나님의 동역자 즉 사람의 동역자가 있어야 한다”며 “주님 앞에 서는 그날까지 동역의 역사, 축복의 역사가 일어나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란다” 고 강조했다.

찬송가 323장 ‘부름 받아 나선 이 몸’을 다함께 찬송한 후 서기 권은석 목사의 광고가 있었다.

직전노회장 김상기 목사에 대한 공로패 전달 후 김상기 목사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 나정기 목사(왼쪽)가 직전노회장 김상기 목사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있다

이어진 2부 성찬식에서는, 증경노회장 강평근 목사 집례로 찬송가 259장 ‘예수 십자가에 흘린 피로써’를 찬송한 후 부회계 이이삭 목사 기도, 부서기 신상원 목사 성경봉독과 집례자의 ‘나를 기념하라'(고전 11:23-29) 제목의 설교가 있었다.

성찬식은 박영수 장로(멜리데교회), 김창훈 장로(해돋는교회)가 수찬위원으로 섬겼고, 다함께 찬송가 151장 ‘만왕의 왕 내 주께서’를 찬송한 후 집례자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 목사 집례로 성찬식을 진행하고 있다

3부 회무처리에서는 노회장 나정기 목사 사회로 증경노회장 정갑식 목사의 기도와 서기의 회원점명이 있은 후 절차보고가 이어졌다.

신안건으로 내년 창립 50주년과 노회 제100회기 기념대회를 준비하기로 의결했다.

안건토의와 회의록 채택 후 노회장의 폐회결의가 있었다.

4부 폐회예배는 노회장 나정기 목사 인도로 찬송가 502장 ‘빛의 사자들이여’을 찬송한 후

다같이 합심기도, 장로부노회장 김창훈 장로 성경봉독, 그리고 노회장의 ‘감사하는 삶’(살전 5:18) 제목의 설교가 있었다.

다함께 찬송가 1장 ‘만복의 근원 하나님’을 찬송한 후 증경노회장 박재웅 목사 축도와 노회장의 폐회선언이 있었다.

모든 순서를 은혜롭게 마친 후 이레교회에서 준비한 오찬을 나누며 친교 시간을 가졌다.

고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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