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November 7, 2024

남가주 원로목사회 초청 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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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성열린문교회, 오찬 대접하며 섬겨

예배를 마친 남가주한인기독교원로목사회(회장 김웅구 목사) 회원들이 나성열린문교회(박헌성 목사)서 정성껏 마련한 오찬을 나누며 담소하고 있다.

대강절을 보내며 일평생 하나님 나라 확장에 헌신한 남가주한인기독교원로목사회(회장 김웅구 목사, 이하 남가주원로목사회) 회원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나성열린문교회(박헌성 목사)는 12월 6일(화) 남가주원로목사회 회원들을 초청, 오찬을 대접하고 열방을 향한 복음확장에 헌신한 그들의 신실한 순종의 삶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웅구 목사 인도로 예배를 드리고 있다.

박헌성 목사는 ‘노년의 축복'(사 44:1-4) 제목의 설교를 통해 “야곱이 여수룬아, 즉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자라는 애칭을 얻은 것처럼 원로목사님들께서도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노년의 축복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 노년의 축복이란 “평안을 누리는 삶, 천국을 준비하는 삶, 후세의 축복을 위한 기도의 삶이라며 섬기는 교회에서 자녀, 성도, 그리고 목회자 등을 위해 기도하는 존경받는 원로목사님들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1부 예배는 김웅구 목사 인도로, 다같이 찬송가 495장 ‘익은 곡식 거둘 자가’ 1, 5절 찬송, 사도신경 신앙고백, 찬송가 330장 ‘어둔 밤 쉬 되리니’를 찬송한 후, 김정복 목사 기도, 인도자 성경봉독, 박헌성 목사 설교, 다같이 찬송가 450장 ‘내 평생 소원 이것뿐’ 찬송, 노재룡 목사 헌금기도 등의 순서로 진행된 후 이상현 목사 축도로 마쳤다.

2부 친교순서에서는 12월 생일을 맞이한 최대준 목사, 윤제의 목사, 이명구 사모, 박순영 사모 등의 생일을 축하했다.

이어 이국봉 목사 축하 기도, 김웅구 목사 광고 및 오찬 기도 후 폐회했다.

예배를 마친 후에는 나성열리문교회 성도들이 정성껏 마련한 오찬과 선물을 나누며 하나님 나라 확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영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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