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August 25, 2024

남가주커뮤니온교회 임직감사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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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무장로 이기화, 시무권사 이임순, 김혜원 명예권사 이영주, 손병희

임직식을 마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남가주커뮤니온교회(류진욱 목사, 480 N. State College Blvd. Brea)는 지난 9일(주일) 오후 3시 이 교회 본당에서 임직감사예배를 드리고 새로운 교회 일꾼을 세웠다.

류진욱 담임목사가 임직예배를 인도하고 있다.

류진욱 목사 인도로 시작된 임직예배는 사도신경 신앙고백 후 유재환 장로 기도, 다함께 찬송가 304장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을 찬송한 후 박헌성 목사의 설교가 이어졌다.

박헌성 목사는 ‘교회의 일꾼'(고전 4:1-5) 제목의 설교를 통해 “교회 일꾼으로서의 자세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은혜’이다”며 “교회 일꾼들은 하나님의 은혜를 소중하고 귀하게 여기며 하나님의 은혜에 잡혀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박헌성 목사가 설교하고 있다.

또한 두 번째 일꾼의 자세로 ‘충성심’이라며 우리 주님은 결코 쓰고 버리는 사람이 없다며 “무엇보다도 내 교회에 대한 자부심과 애착으로 교회에 올인하는 ‘충성심’을 보일 때 한없는 복을 부어 주신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임직식에서는 시무장로 이기화, 시무권사 이임순, 김혜원, 명예권사 이영주, 손병희 권사에 대한 교우 및 임직자의 서약이 있었다.

안수위원들이 안수기도하고 있다.

집례자와 안수위원들의 안수기도와 악수례, 권사 취임과 명예권사 추대 축복기도 후 공포가 있었고 임직패 증정이 있었다.

서보천 목사(가주노회 증경노회장)의 권면, 축사 후 임직자 대표 이기화 장로의 인사말이 있었다.

이기화 장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기화 장로는 임직자로서 교회에 충성할 것과 섬김을 다짐했다.

다함께 축복송 ‘당신은 하나님의’를 부른 후 찬송가 323장 ‘부름받아 나선 이 몸’과 헌금에 이어 김관진 목사(가주노회 증경노회장) 축도로 임직감사예배를 마쳤다.

한편 남가주커뮤니온교회는 「너희는 가만히 있어 내가 하나님 됨을 알찌어다」(시 46:10) 표어 아래 개혁주의 신앙과 하나님 중심, 성경 중심, 교회 중심의 정신에 입각한 WPC총회 가주노회 소속 교회이다.

또한 전도와 선교를 통한 하나님 나라 확장으로 세상 속에서 칭찬받는 교회가 되기를 소망하며 온 성도들이 함께 나아가는 교회이다.

▲문의: 714-292-1097

▲웹사이트: www.sccommunion.org

고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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