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December 23, 2024

베이사이드장로교회 창립 32주년 기념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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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일꾼 45명 임직식도 거행

▲창립 32주년 기념 및 임직식이 거행되고 있다.

베이사이드장로교회(이종식 목사)는 8월 27일(주일) 오후 5시 본당에서 창립 32주년을 기념하며 임직식도 함께 거행했다.

이날 임직식에서는 장로 5명, 명예장로 1명, 안수집사 7명, 권사 30명, 명예권사 2명 등 총 45명의 새로운 일꾼을 세웠다.

특별히 베이사이드교회는 오는 9월 11일(월)부터 14일(목)까지 제1회 뉴욕라이트 목회자 멘토링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민교를 섬기고 있는 목회자들에게 이종식 목사가 걸어온 목회의 정석을 나누고자 함이다. 세미나에는 미국 전역에서 53명의 목회자가 참가하며 모든 비용은 교회가 부담하고 이종식 목사가 직접 강사로 섬긴다.

이종식 목사는 현재 세계예수교장로회총회 WPC 부총회장으로 섬기고 있다.

이종식 담임목사가 예식사를 하고 있다.

예배는 이종식 목사 인도로, 다 함께 찬송가 208장 ‘내 주의 나라와’를 찬송한 후, 최기성 목사(딥스페리한인교회) 기도, 김홍선 목사(새은혜교회) 성경봉독, 정우용 목사(WPC 증경총회장, 메릴랜드예일교회)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정우용 목사는 ‘칭찬받는 일꾼'(고전 4:1-5) 제목의 설교를 통해 “임직자는 무엇보다도 기본적인 올바른 자세가 중요하다”며 “올바른 신자의 자세로 칭찬받는 일꾼 돼 교회를 충성스럽게 잘 섬기며 하나님 나라 확장에 귀하게 쓰임 받는 일꾼들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창립 32주년 을 맞아 거행된 임직식을 마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어 임직자에게와 교우들에게 서약이 있었고, 안수위원들의 안수기도, 악수례, 공포가 있었다.

박등배 목사(필라서머나교회)는 권면으로, 김성길 목사(뉴저지샬롬교회)와 김학진 목사(뉴욕장로교회)는 축사로 임직자들을 축하했다.

남가주에서는 노창수 목사(남가주사랑의교회)와 김한요 목사(베델교회)가 영상으로 축사를 대신했다.

오수현 사모(베이사이드장로교회) 축가 후 임직자 대표의 기념품 증정이 있었다. 교회 측은 임직자들에게 임직패를 수여했고 임직자들이 교회와 담임목사에게 기념품을 증정했다.

임직자 대표 이상규 장로는 답사를 통해 “우리 임직자 모두는 주님과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위해 남은 생애 몸과 마음과 목숨을 다해 봉사할 것을 성도들 앞에서 엄중하고 비장한 각오로 맹세한다”며 “항상 낮은 자세로 몸 된 전과 성도들을 섬기며 앞으로 더욱 잘하라고 주신 직분임을 명심하는 자들이 되겠다”고 말해 성도들의 뜨거운 격려의 박수를 받았다.

안수위원들이 임직자들에게 안수기도하고 있다.

찬송가 505장 “온 세상 위하여”를 다 함께 찬송한 후 홍명철 목사(뉴욕노회 증경노회장) 축도로 예배와 예식을 마쳤다.

▲임직자(총 45명)

△장로 5명(박범수, 정연태, 이상규, 송영기, 서근수) △명예장로 1명(박명남)

△안수집사 7명(John Park, Joshua Kim, 김용준, 박현범, 원대성, 유지혜로, 허영진)

△권사 40명(가나다 순: 고덕순, Lydia Kim, 김명숙, 김미정, 김선희, Esther Kim, 김윤경, 김은아, 김인옥, Laura Pak, 박제니, 박추리, 박현실, 서선숙, 손경희, 안형숙, 오선주, 오예인, 유한나, 유형숙, 이소연, 이현주, 임경식, 정기애, 조희경, 지소윤, 최은석, 한성혜, 홍영옥, 황혜련) △명예권사 2명(김애순, 이은옥)

고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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