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December 22, 2024

크리스마스 시즌…“교회 다시 찾게하는 5가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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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영받는 느낌 주는 것 가장 중요

크리스마스는 교회에서 한동안 보지 못했던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시기 중 하나다. 그렇다면 그들이 계속 교회를 찾게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모든 사람이 교회를 다시 방문한다는 보장은 없을지라도 의도적인 노력은 필요하다. 그중 크로스워크에 제시된 5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1. 환영받는다는 느낌을

첫인상은 매우 중요하다. 재방문자든 첫 방문자든 방문자가 교회에 들어올 때보다 더 중요한 순간은 없다. 미소 띤 인사로 맞이하여 자신이 소중하고 환영받는다는 느낌이 들게 해야 한다. 교회에 처음 들어섰을 때의 경험이 다른 모든 일의 시작이 되기 때문이다.

특히 크리스마스 시즌에 교회를 찾는 방문객이 있다면 그들 자신이 소중한 사람으로 대접받는다는 느낌을 갖게 해야 한다. 그럴 때 다시 방문하고 싶은 마음이 생길 것이다. 비록 그렇지 않다 할지라도 교회에 대해 생각하거나 교회를 지나갈 때 항상 교회가 그들에게 어떤 느낌을 주었는지에 대한 좋은 첫 인상의 기억을 떠올리게 될 것이다.

  1. 다시 초대할

크리스마스 즈음에 교회를 찾는 방문객이 있다면 다시 방문해달라고 적극 초대하는 것이 좋다. 예배 시간과 교회에 대한 약간의 정보가 적힌 환영 카드를 주는 것도 한 방법이다. 특히 어린이, 청년 또는 특별한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함께 있는 경우에는 그들을 위해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역을 친절하게 안내한다.

  1. 후속 이벤트 준비

재방문을 유도하는 또 다른 방법은 그들을 위한 후속 이벤트를 계획하는 것이다. 특히 크리스마스 시즌이라면 처음 교회에 방문하는 사람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할 필요가 있다. 크리스마스 연극, 콘서트 또는 평소 주일 오전 예배와는 조금 색다른 축제 예배도 그중 하나다. 재미있는 사교 행사, 가족 친화적인 활동, 호기심을 자극하는 짧은 교육 시리즈 등이 될 수도 있다.

  1. 지혜로운 방문자 후속 관리

수집한 방문자의 연락 정보를 사용하여 초대를 남발하면 안 된다. 자칫 다시는 교회를 방문하지 않게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오히려 손글씨로 쓴 메시지가 담긴 카드를 보내서(손글씨 카드의 위력을 과소평가하면 안 됨) 교회 방문에 감사하고 다시 초대하는 것이 좋다. 만약 그들에게 적합한 다른 이벤트가 예정되어 있다면 카드에 해당 정보를 포함시켜 알려준다. 이때 그들이 크리스마스에 교회를 방문해 기쁘다는 것뿐만 아니라 교회 가족의 일원이 되기를 원한다는 분명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

  1. 목사님과의 따뜻한 관심어린 대화

예배가 끝나면 목회자가 보이지 않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목회자가 잠시 시간을 내어 사람들과 인사하는 등 간단하게라도 대화를 나눌 때, 사람들은 그 순간을 잊지 않는다. 예수님께 끌리는 이유 중 하나는 예수님은 사람들을 외면하지 않으셨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예수님에게 소중한 존재였고, 예수님은 사람들에게 그렇게 느끼게 해주었다. 예배 전후에 목사님의 간단하고 따뜻하며 진심 어린 인사는 누군가가 다시 방문하도록 격려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출처: crosswal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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