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May 19, 2024

대강절 시작 – 성탄시즌, 온 세상에 빛을 밝히는 성탄 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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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감사절을 마치고 11월 28일부터 시작된 대강절로 성탄 시즌이 되면서 교회와 대형 몰마다 크리스마스트리가 일제히 그 빛을 밝히고 있다.

미국은 기독교 이민자들이 세웠으며 독립선언서부터 헌법에 이르기까지 기독교는 미국 정신의 핵심이다.

이러한 미국에서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면 ‘크리스마스 전쟁(War on Christmas)’이라고 불리는 영적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Merry Christmas” 대신 해피 홀리데이스 ‘Happy Holidays’를 사용하고, 공공장소에서 예수 탄생 조형물 설치를 금지해야 한다는 무신론자들과 종교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이라고 반발하는 기독교인들 사이에 벌어지는 전쟁을 말한다.

“크리스마스 전쟁”이라는 인식은, 몇십 년 전부터 크리스마스의 의미가 산타클로스 할아버지로 대치되고 성탄절의 의미가 상업주의적인 형태로 변질 또는 퇴색되면서 공휴일로 취급당하는 경우가 흔해졌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Merry Christmas!”라는 성탄절 인사말까지 유대인 등 타 종교인을 배려해 ‘해피 홀리데이’(Happy Holiday)를 사용하는 경우가 보편화되었다.

이럴 때, 세상에서 빛과 소금의 청지기 사명을 받은 크리스천들이 올바른 판단력을 가지고 분별하여 사용하지 않으면, 우리 자녀들에게 영적 혼란을 줄 수밖에 없다.

‘메리 크리스마스’라는 말은 예수님을 중심에 둔 인사말이다. ‘Merry Christmas’의 의미는 말 그대로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고, 영광스럽게 여기는 단어이다.

Merry Christmas!는 영어 Merrily(즐겁게)와 Christmas(Christ 그리스도 + Mass 미사)의 합성어인데 “예수님께 즐겁게 예배를 드리자”라는 뜻이 담겨 있다.

예수님의 성탄을 구체적으로 축하하는 이 인사는 하나님의 엄청난 구속의 역사까지 함축한 단어이다.

오직 예수님을 통해(only through Jesus) 죄인을 용서하시려는 구속의 은혜와, 무조건적인 하나님의 사랑, 천국의 소망이 다 포함된 영원한 생명이 담긴 중요한 인사말이기에 다른 사람들이 Happy Holidays 라고 인사할 때, 우리들은 Merry Christmas!! 라고 예수님의 사랑으로 축복할 수 있어야 하겠다.

올해는 구세주로 오신 예수님 탄생을 축하하는 ‘Merry Christmas!’라는 인사를 더 많이 나눌 수 있지 않을까?

고 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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