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November 14, 2024

“총신 정관개정ㆍ이사충원 8월 18일까지 완료 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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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임원회 5일 회의


소강석 총회장과 총회 임원들이 5일 회의에서 총신대 정관개정 건을 논의하고 있다.

총회임원회(총회장:소강석 목사)는 7월 5일 총회회관에서 제19차 회의로 모여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총회임원회는 총신대학교 재단이사회가 회신한 정관개정 건을 다뤘다. 총회임원회는 총신대학교 재단이사회에 학교 정관개정 및 총회결의에 따른 15인 법인이사 추가 선임을 6월말까지 완료한 후 보고하도록 지시한 바 있다.

이에 총신대학교 재단이사장 김기철 목사 명의로 보낸 회신에서 정관개정 소위원회 검토를 거쳐 정이사 체제의 정관개정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총신대는 회신을 통해 “총회에서 요청한 정관개정 건은 6월 24일 이사회 1호 안건으로 상정해 심의했다”며 “기존 총회 결의 결과를 반영하면서도 사립학교법 등 법령에도 위배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종합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정관개정 소위원회를 구성하여 검토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후 진행에 있어 총회 및 총회임원회와 긴밀히 소통하며 총신 정상화를 위해 힘써 왔던 우리 모두의 노력이 아름답게 결실을 맺도록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는 입장도 보내왔다.

이에 총회임원회는 이사회 소집 등 다양한 여건을 감안해, 8월 18일까지 정관개정은 물론 15인 이사 충원을 완료할 것을 총신 재단이사회에 지시키로 했다.

기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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