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January 13, 2026

[임인철 목사 칼럼] “하나님만을 기대하며, 함께 지어져 가는 영적 가족”

인기 칼럼

 

라스베가스중앙교회 임인철 담임목사.

송구영신의 문을 지나 2026년이라는 새로운 축복의 장막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였습니다. 때로는 거센 바람이 불고 막막한 광야를 지나는 것 같았지만, 에벤에셀의 하나님께서는 신실하게 우리를 도우셨고 감당할 수 없는 복으로 인도하셨습니다. 그 크신 사랑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올 한 해 우리가 가슴에 새겨야 할 신앙의 기치는 명확합니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만을 기대하는 신앙’입니다.

1. 성령의 능력으로 경험하는 참된 부흥
부흥은 사람의 계획이나 조직의 힘으로 일어나는 것이 아닙니다. 오직 성령의 강력한 능력이 임할 때 시작됩니다. 우리는 올 한 해, 마가 다락방에 임했던 그 뜨거운 성령의 역사를 사모합니다. 우리의 메마른 심령에 성령의 단비가 내리고, 기도의 불이 타오르며, 말씀의 능력이 삶을 변화시키는 역동적인 부흥을 기대합니다. 내가 죽고 내 안의 성령께서 일하시는 그 현장이 바로 교회의 모습이 될 것입니다.

2.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는 공동체
사도 바울은 에베소서에서 우리가 주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간다’고 말씀했습니다. 신앙은 홀로 걷는 독주가 아니라, 각 마디가 연결되어 함께 자라가는 교향곡과 같습니다. 서로의 부족함을 사랑으로 덮어주고, 기쁨과 슬픔을 나누며,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기까지 우리는 함께 성장할 것입니다. 성도 한 분 한 분이 보석 같은 산 돌이 되어, 하나님이 거하실 거룩한 처소로 든든히 세워져 가기를 소망합니다.

3. 하나님만을 기대하는 신앙의 기치
우리는 새해를 맞이하며 세상의 조건이나 환경을 바라보지 않습니다. 지난 한 해 우리를 도우셨던 하나님께서, 올해도 변함없이 우리에게 가장 선한 복을 부어주실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우리의 기대는 오직 하나님께 있습니다.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하신 말씀처럼, 하나님만을 바라는 그 간절한 기치가 우리 교회와 여러분의 가정 위에 높이 들리기를 바랍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2026년은 기적의 해가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미 우리를 위해 크고 놀라운 일을 준비하고 계십니다. 낙심하지 마십시오.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우리 곁에는 성령의 능력이 있고, 우리 곁에는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있습니다. 올 한 해, 우리 함께 손을 맞잡고 하나님만을 기대하며 나아갑시다. 성령의 능력 안에서 부흥하며, 그리스도의 사랑 안에서 아름답게 지어져 가는 복된 교회의 주인공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Advertisement -spot_img

관련 아티클

LEAVE A REPLY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

spot_img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