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November 7, 2024

예장합동, 교회자립개발원…“교회 개척과 자립 플랫폼 구축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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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회기 권역 플랫폼 구축 마무리 계획
설교아카데미 통한 목회자 역량 강화도

총회교회자립개발원이 교회 개척과 자립 플랫폼 구축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이번 회기 이사회는 교회자립을 위해 전국 8개 권역위원회를 중심으로 자립 커리큘럼 및 온라인 교육 플랫폼 구축을 통한 권역별 자립아카데미 활성화에 힘썼다.

교회자립개발원 이사들이 이번 회기에 이어 109회기에도 8개 권역위원회와 함께 교회 자립화 사역 계획을 계속 추진할 것을 논의하고 있다.

또 멘토링 세미나를 진행하며 자립화 사역을 펼쳤다. 109회기에도 권역별 목회자 모임 확산과 멘토 제도 및 권역 플랫폼 정착을 통한 교회 자립의 토대를 구축해 나가겠다는 것이다.

총회교회자립개발원(이사장:이현국 목사)은 8월 22일 대전중앙교회(고석찬 목사)에서 108회기 9차 실행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109회기 주요 사업 계획으로 △권역 플랫폼 구축 및 활성화 △설교아카데미 통한 목회자 역량 강화 △목회자 자녀 해외 탐방 프로그램 진행 등 자립화 교육사업과 더불어, △미래자립교회 목회자 자녀 학자금 지원 확대 △도농직거래 사역박람회 개최 △미래자립교회 예배당 LED 조명 교체 사업 등 지원 사업을 진행하기로 결의했다.

이사장 이현국 목사는 “권역 플랫폼이 자리 잡으려면 누구보다 각 권역의 위원장과 임원들이 의지를 가지고 협력해야 하며, 권역별 멘토링과 전문가 멘토링을 강화해 교회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현장 모임과 온라인 모임을 동시에 활성화 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설교 아카데미를 통한 미래자립교회 목회자 역량 강화도 지속돼야 한다며, 오는 11월과 내년 4월에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설교아카데미에서도 멘토 교회 및 목회자의 오프라인 만남을 통한 목회와 설교 컨설팅을 활성화 해나갈 것임을 밝혔다.

또 권역별로 지방신학교와 연결해 상담소를 설치하고, 미래자립교회 목회자들이 국가에서 받을 수 있는 복지혜택에 대해 1:1로 상담 받을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은퇴 목회자 주거 복지를 위한 교회 주거모델을 연구해 제시하는 등 자립화 복지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서 화종부 목사(남서울교회)와 노병선 장로(오산비전교회)가 법인이사에서 사임했다. 방성일 목사(하남교회) 예동열 목사(울산우정교회) 은희상 장로(전주동부교회) 김준기 장로(용기교회) 이은호 목사(옥인교회)를 법인이사로 새롭게 선임했다.

[기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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