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December 18, 2024

열린문 실버대학 종강예배…“행복한 시니어 라이프 경험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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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회 및 개근상 수여
특별 오찬 나누며 즐겨
다음학기 벌써 기다려

시니어들의 존엄성과 무한한 삶의 풍요를 도모하는 교육, 휴양, 체력단련, 문화, 인적 서비스에 중점을 둔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을 제공함으로써 시니어들의 정서적 안녕을 도모하고 보다 풍요한 삶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0월 11일 개강한 <열린문 실버대학>이 벌써 한 학기를 마치며 12월 13일(금) 서부열린문교회(박헌성 목사)에서 종강 예배 및 발표회를 가졌다.

열린문 실버대학 첫 학기 종강예배를 드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사장 박진호 장로 인도로 드려진 예배에서는 다함께 찬송가 151장 ‘만왕의 왕 내 주께서’를 찬송한 후 박진호 장로 성경봉독, 최종석 목사 ‘의인의 삶’(시 92:12-15) 제목의 말씀선포, 나인희 집사(첼로)와 주희정 집사(피아노)의 클래식 연주, 다함께 찬송가 492장 ‘잠시 세상에 내가 살면서’ 찬송 후 부학장 양준호 목사 축도로 마쳤다.

열린문 실버대학을 섬기는 임원들이 함께 하고 있다(앞줄 왼쪽부터 시계 반대방향으로)이사 장지욱 장로, 서기 유성환 장로, 이사장 박진호 장로, 부학장 양준호 목사, 회계 고영숙 전도사, 이사 정병임 권사, 음악 지도교사 김미선 선교사, 총무 이현주 권사.

예배 후에는 총무 이현주 권사의 다음학기에 대한 자세한 안내가 있었다.

이어 친교실로 옮겨 부채춤(지도교사 정경희 선교사) 발표와 그동안 갈고 닭은 찬양(지도교사 김미선 선교사)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라인 댄스 수업(지도교사 정경희 선교사)에서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있다.
음악수업(지도교사 김미선 선교사)에서 배운 실력을 선보이고 있다.

개근상 18명, 부득이하게 하루 결석한 13명에 대한 아차상이 각각 수여됐다. 시니어들의 열정에 감사하는 선물도 함께 전달됐다.

개근상 등의 시상식이 진행되고 있다.

첫 학기 종강을 맞이해 특별히 준비된 오찬을 나누며 다음학기에 대한 기대에 부푼 마음으로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나인희 집사(첼로)와 주희정 집사(피아노)가 클래식 연주로 섬기고 있다. 수준높은 연주실력에 감탄한 시니어들은 앵콜을 외치며 환호했다.

열린문 실버대학을 통해 제2의 인생을 맘껏 누리고 있는 시니어들은 헌신적으로 섬겨준 임원진 및 관계자들에게도 감사와 사랑 전하는 것을 잊지 않았다.

매주 맛있는 점심식사를 준비하며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서부열린문교회 성도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한편 하나님 안에서 함께 하며 하나님의 사랑을 풍성하게 누릴 수 있는 <열린문 실버대학>은 60세 이상 누구에게나 활짝 열려있다.

이사장 박진호 장로가 여기까지 인도해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영광을 돌리고 있다.

다음학기는 2025년 2월 7일 개강하며 4월 11일까지(총 10주 매주 금요일 주 1회) 계속된다. 시간은 오전 9시 -오후 12시 40분까지 진행되며 과목은 영어대화(초급, 중급)/성경/스마트폰/라인댄스/노래교실/유튜브 비디오/종이접기 등이 개설된다. 장소는 서부열린문교회(1218 Fairfax Ave., LA/전화(323-634-9191).

수업을 마친 후에는 맛있는 점심식사가 제공된다.

자세한 문의는 총무 이현주 권사(818-455-3113)에게 문의하면 된다.

[열린문 실버대학 종강예배 및 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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