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November 22, 2024

[박헌성 목사 한영 설교집153] 한글과 영어로 읽는 개혁주의 복음 설교

인기 칼럼

박헌성 목사 한영설교집 제6권 중에서(153)

우리 교회는 초신자들도 있습니다만 수십 년 조상 때부터 오래 믿은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제대로 믿고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There are some new believers in our church, but we also have a lot of members whose faith has been passed down by generation. The question we must ask is: “Do we truly understand what we believe?”

예수 그리스도를 어떻게 믿는 것이 바로 잘 믿는 것이냐 다시 한번 점검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I pray that we would examine our faith and ask ourselves, “What does it mean to believe in Jesus Christ?”

  1. 날마다 나를 죽여야 합니다. We must die to ourselves daily.

“우리도 그리스도 예수를 믿나니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We also have believed in Christ Jesus. I have been crucified with Christ. It is no longer I who live.”

내가 십자가에 못 박혔다고 하는것은 죽었다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예수님을 제대로 잘 믿으려면 나를 십자가에 못 박는 일을 잘해야 합니다.

To be crucified in this context means to die to oneself. That’s right. To believe in Jesus means to crucify ourselves.

다시 말해서 신앙생활이란 나를 죽이는 것에서 출발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신앙의 기본자세는 나를 죽이는 것입니다.

In other words, the life of faith begins from dying to oneself. Therefore, it is fundamental to deny and die to oneself.

혼자 죽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혀 죽는 것입니다. 내가 살아서는 바르게 믿을 수가 없습니다.

However, it does not literally mean to die. Rather, it refers to being crucified with Jesus Christ by faith. We cannot have faith if we have not yet died to ourselves.

“율법의 행위로 서는 의롭다 함을 얻을 육체가 없느니라”

“Because by works of the law no one will be justified.”

그래서 바울은 하나님의 은혜로 죄 사함 받는다, 하나님의 은혜로 의롭다 함을 얻는다,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 받는다.

Paul taught that we are forgiven, justified, and saved by the grace of God.

그렇게 믿고 가르쳤는데 지금 와서 너희들이 내가 할례를 받아야 되고, 내가 율법을 지켜야 되고, 내 힘으로 의롭다함을 받아야 된다라고 하는데 그거 아니다. 틀렸다.

Paul wrote, “This is what I taught you, but you say that you must be circumcised, obey the law, and be made righteous by your strength. You are wrong.”

그렇습니다. 신앙생활에서는 나는 죽어야 되는데 내가, 내가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하고 내가 들어가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That’s right. We must die to ourselves. Spiritual walk is not about me, myself, and I.

지금 갈라디아 교인들은 유대 율법주의자들로 부터 잘못된 교리의 가르침을 받아서

The Jewish legalists would have led them astray to believe the following were required:

‘내가 할례를 받고, 내가 율법을 지키고, 내가 주일성수 해야 되고, 내가 십일조 내고, 그러면서 내 힘으로 구원 받고, 내 힘으로 의롭다함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I must be circumcised, I must obey the law, I must keep the Sabbath holy, I must tithe, I must be saved and be made righteous by my own works and strength.”

만약에 그렇다면 내가 내 힘으로, 내 행위로 구원 받을 수 있다면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이 땅에 왜 오셨습니까? 그리고 십자가 왜 지셨습니까?

If I could be saved through my own efforts and strength, why did Jesus, the Son of God, have to come to this earth? Why then was he crucified?

그러므로 나를 내 세우는 사람, 내가 무엇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무시하는 사람, 부정하는 사람입니다.

Thus, those who think they are capable of obtaining salvation through good works are disregarding and denying the cross of Jesus Christ.

그런 사람은 바르게 신앙생활하는 사람 아닙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필요성을 모르는 사람입니다.

They do not understand what it means to believe in Jesus. They do not understand the significance of the crucifixion.

그러므로 신앙생활 제대로 잘 하려면 나를 완전히 죽이는 것입니다. 나는 죄인입니다. 나는 할 수 있는 일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Those who walk by faith deny themselves completely. They easily confess, “I am a sinner. I cannot do anything on my own.

다음에 계속(To be continued)…

 

- Advertisement -spot_img

관련 아티클

spot_img

최신 뉴스